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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수입의류 매장 입점· 도시 자족기능과의 관계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01일
지역경제 체질약화를 우려하는 여론 우세
ⓒ 경북문화신문

구미 봉곡동 81번지 일대 자연녹지에 연건평 1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수입 명품의류 매장 개점을 막기 위해 소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가 발 벋고 나섰다.


대형 할인점 입점 때 마다 그러했듯이 실정법과 시장논리를 주장하는 사업주체와 영업여건이 열악해진다는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첨예한 이해관계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사회에서는 장기 전략에서 보는 지역경제 체질약화를 이유로 입점을 반대하는 여론과 소비자 편의 중심의 일부 찬성론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입점 반대론자들의 논리는 이렇다. 기존의 3개 대형할인점에 이어 개점이 임박한 또 하나의 대형할인점까지를 합치면 모두 4개나 되는 상황에서 수입 명품의류 및 국내산 유명의류를 취급하는 대형 매장까지 가세하게 되면 부동산을 비롯한 먹거리, 귀금속 등 중소상공인 업종의 호완경제 틀이 무너진다는 주장이 그것이다. 한 시의원은 또 롯데마트가 입점하면서 신평동 일대의 수많은 업종들이 하나같이 쇄락했다는 실 예를 들기까지 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입점을 반대하는 여론이 현실이 된다고 봤을 때 지역 경제체질이 급속히 약화될 뿐 아니라 장차 인구 50만 도시가 된다 하더라도 자족도시 기능이 묘연해지는 결과를 불러 올 수가 있다. 더군다나 지난해 정부 유통산업 발전법 개정시행에 따라 슈퍼 슈퍼마켓(SSM)이 골목상권을 무차별 점령하면서 지역경제 체질약화가 눈에 띄게 가속화되는 때여서 뜻있는 시민사회의 우려를 더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또 어렵사리 인구 50만을 내다보는 구미로서 그동안 자족도시 실현에 큰 기대를 걸었던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시민사회의 꿈이 깨어지는 결과를 불러 올 것이라는 두려움까지 확산되는 상황이다.


국가 경제가 강건해지기 위해서는 시장경제 구조에서 허리부분에 속하는 중소기업이 활성화돼야 하듯이 지역경제 역시 이 경우와 조금도 다르지가 않다. 일부 찬성론자들에 따르면 개점이 예상되는 아울렛 중심으로 이동인구가 크게 형성되면 식당을 포함한 인근 상권이 호황을 맞을 뿐 아니라 김천, 상주 등의 시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몰려들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예정지를 중심으로 그동안 낙후됐던 지역이 균형발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사업주체의 논리를 대변하는 듯 한 뉘앙스를 느끼게 하는 입점 찬성론과 장기 전략에서 보는 지역경제 우려론이 자칫 수습이 불가능한 시민갈등으로 번질 것 같아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물론 사업주체의 입장에서 보면 추진 시기가 다소 지연될 뿐 입점을 쉽사리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차적으로 지난 27일 도시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소상공인 의견청취 등을 이유로 조건부 반려를 한 상황이긴 하지만 의견청취가 법적인 구속력이 없어 사업주체로서는 당연히 재심의 요청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설령 최종적으로 부결이 된다하더라도 부결결과에 불복하고 곧바로 행정소송 등의 정면 돌파를 통해 개점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시도를 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예컨대 기존의 대형할인점들이 개점을 위해 진행했던 일련의 절차를 취한다고 봐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미시와 의회는 아울렛 입점 움직임에 따른 41만 시민사회의 지배적 여론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다 정확히 읽어야 할 때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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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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