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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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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경부터 시작되는 장마철에는 유난히 비가 많을 것으로 기상대가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가 진행 중인 구미시 봉곡천(구미)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000년대 중반에도 이미 조성된 구미천 생태하천의 경우 이미 시공이 완료된 자연석이 빗물에 무너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는 이미 구미제2교에서부터 신평교까지 2.9키로미터를 조성했다. 이어 아포읍 숭상천 합류지점인 구미1대에서부터 도량동 구미천 합류점까지 4.27키로미터에 대한 생태하천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2010년 12월 31일부터 2013년 11월 26일까지 도량동과 선주원남동 일원의 봉곡천 생태하천을 조성 중에 있다.이곳에는 경관용 계단 블록, 자연석 쌓기, 낙차공 및 어도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처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장마기가 임박해 오면서 공사가 이미 진행된 일부 공사 현장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 6월 10일을 전후해 공사가 일부 진행된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자연석을 쌓아 붕괴위험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지역주민들은 " 장마기를 앞두고 철저한 예방 조치를 통해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또 "공사 안내판은 지역 주민 및 현장과 인접한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설치해야 한다"며 왕래가 거의 없는 농로길 전봇대 밑에 설치한 공사 안내판 설치장소 변경을 요구하기도 했다.<권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