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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들인 금오산 올레길, 하자발생 20여일 지나도록 방치

서 일주 취재본부장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07일
공원관리소는 책임회피, 시공사는 터무니 없는 변명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민에게 휴식 및 휴양 공간 제공을 위해 시설된 금오산 올레길 일부 구간이 공사부실로 하자가 발생했으나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구미시는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가운데 지난 2008년 2월 금오산 올레길 사업을 착공, 2009년 4월 완공했다. 하지만 공사 부실로 30여 미터에 이르는 구간의 테크(합성 수지목)가 덜커덩 거리면서 올레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46억원의 막대한 사업비를 들인 1차 올레길이 준공된 지 불과 2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테크를 조이고 있는 볼트가 풀리면서 올레길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하자 발생 사실을 확인한 농어촌 공사는 지난 5월 중순경 시행사인 대구 소재 H개발에 공문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하자가 발생된 구간에 대한 보수를 요청했다. 하지만 H 개발은 공문이 발송된 지 20여일이 지난 7일 현재까지 보수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H 개발 측은 "그동안 3일 연후와 비가 내리면서 하자보수를 할 겨를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답변을 접한 양포동 P 모 시민은 " 5월 중순경부터 6월 초순까지 연달아 휴일이었고, 금오지에만 비가 내렸는지 모르겠다"며 "시민안전을 소중히 생각했다면 휴일에 관계 없이 즉각 보수를 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금오산 올레길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관계 공무원은 농어촌 공사가 부실 공문을 시공사측에 전달한 시기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책임을 타 기관에 미루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20여일 째 덜커덩 거리는 올레길 구간을 이용한 시민들은 "46억원이라는 사업비를 들인 사업이 준공된지 2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부실 말썽을 일으키는 것도 문제려니와 더 큰 문제는 보수 요구 공문을 접수하고도 이를 제때 보수하지 않는 시공사측의 시민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 일주 취재본부장>


 



서 일주 취재본부장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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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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