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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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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만 5천㎡ 규모에 수용인원은 1만 468세,2만 6169명이 입주하게 되는 김천시 남면 혁신도시가 2012년 연말 준공 예정인 가운데 인접도로를 확포장해 정주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국토해양부가 밝힌 2011년도 혁신도시 착공 계획에 따르면 강원6, 충북4, 전북4, 광주전남5, 제주1, 대구5, 경남5, 울산 6, 부산 7개 기관이며, 김천 혁신도시는 6월에 착공한 기상통신소와 도로공사, 7월 교통안전공단, 8월 대한법률구조공단, 11월 국립 종자원 등 6개 기관이다. 이외에도 연내에는 63개 기관을 착공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박보생 시장은 경부선 부산기점 192키로 (김천시 남년 일원)의 동김천 IC를 2012년까지 완공키로 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구미시-김천시 간 국도 지선 제 4-1호선 지정에 앞선 지난 2월 25일에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 현장 답사 후 김천(구미)KTX역을 이용, 서울로 상경 중인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을 역사 접견실에서 면담하고, 국도지선 지정을 김천 일반산업단지까지 2.7㎞ 연장지정 해 달라고 건의하는 등 김천혁신도시 준공을 앞두고 도로망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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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남면(금오산 기도원)- 아포(대정지) 구간 |
하지만 시는 김천혁신도시 준공과 함께 구미시와 접근성을 강화하고, 휴양 및 여가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김천시 남면(금오산 기도원)- 아포간(대성 저수지 )도로의 확포장에 대해서는 예산 부족등의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오산 기도원 입구까지 왕복2차선 도로를 이미 개설한 김천시는 지난 2009년 남면(금오산 기도원)- 아포간(대성 저수지 )도로 확포장 사업을 위해 사업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이 결과 신설보다는 1.8키로미터에 이르는 기존 도로를 확포장하도록 하고, 토지 보상비를 포함, 47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김천시는 도로 확포장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아 사업착수를 미뤄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사업착수가 지연되면서 혁신도시에 입주 예정자들에 대한 휴양및 여가시설을 제한할 수밖에 없는데다 대성지와 근접한 곳에 위치해 있는 경북도 산하 청소년 수련원을 이용하는 김천지역 청소년과 자영업을 하고 있는 70여 김천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함께 마을 소재지는 구미시 관할이면서도 김천관할인 1차선 도로를 사용해야 하는 수점동 마을 주민들 역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김천시 관계 공무원은 " 아포읍 대성마을 주민들은 남면(금오산 기도원)- 아포(대정지)간 도로 확장 사업의 시급성 보다는 아포-송천-금천간 군도 정비를 더 원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서둘러 예산을 확보해 도로 확포장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계 공무원은 또 " 확포장을 해야 할 1.8키로미터의 도로 중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200여 미터 구간은 구미 관할이기 때문에 구미 역시도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처럼 예산 부족으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해 놓고도 사업착수가 지연되면서 경북도가 대응투자를 할수 있도록 구미,김천 출신 도의원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대성지에서 수점동 마을을 지나 남면으로 이어지는 남면-아포간 도로 주변에는 김천 출신 70여 자영업자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구미시민들이 즐겨찾는 곳이어서 도로가 확포장 될 경우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김천시의 세수증대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TX김천 (구미역)을 이용하는 구미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혁신도시에 입주할 공공기관 직원들에게도 편리한 교통편의및 여가시설을 제공할수 있다는 점에서도 도로확포장 공사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년 5개월 앞으로 다가온 혁신도시 준공, 시가 국도지선 지정을 김천 일반산업단지까지 2.7㎞ 연장지정하고, 동 김천 IC를 2012년까지 완공키로 하는등 김천혁신도시 준공에 따른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면서도 혁신도시 입주자들에게 휴양및 여가시설 장소로 각광을 받게 될 남면(금오산 기도원)- 아포(대정지)간 도로 확장 사업은 예산을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