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구미 안동지역 9개 고등학교 연합회의 대표 축제인‘제9회 재 구미 안동지역 고교연합 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한국폴리텍 6대학 구미캠퍼스에서 회원 및 내빈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안동출신인 권오을 국회사무총장과 남유진 구미시장,심정규 경상북도의원, 조영심여사를 포함한 다수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김성조, 김태환, 김광림국회의원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보좌관을 보내왔다.
이날 재 구미 안동공업고등학교 정재명 회장은 대회사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페어플레이와 관람하는 모든 분들의 뜨거운 응원을 기대한다” 면서“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다 벗어 던지고 그 동안 못 다한 정담도 나누고 쌓였던 회포를 풀면서 흥겹고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걸 안동향우회 회장이 외국 손님 공항 배웅 때문에 참석이 지연되면서 축사에 나선 박순갑 수석부회장은 " 횟수를 더 해 가는 가운데 행사 수준이 높아져 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안동인 특유의 자존과 저력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오늘 이 대회의 기쁨 만큼 우리 안동인 모두는 41만 시민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그 역할에 모범이 되어야한다."는 말로 안동인의 자존을 건 모범시민이 되자고 했다. 박부회장은 또 "시민사회의 참신한 구성원이 된다는 것은 곧 개인의 능력 뿐 아니라 사회적 신인도를 높이는 길이며, 동시에 개인의 성공을 예측하게 하는것."이라고 덧 붙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남 시장은 "횟수를 거듭하면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는 재 구미 안동 9개 고등학교 연합회의 역량이 지역발전을 위해 유감없이 발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의원은 축사에서 김태환의원의 각별한 축하인사를 앞서 전하면서 "전국적으로도 그 예가 없는 향리 동문들의 단합된 힘이 아름답고 화목한 시민사회를 이끌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매년마다 안동 9개 고등학교 동문회가 돌아가면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공업고등학교(회장 정재명/사무국장 강천덕/총무 김주노)가 총괄했으며, 배구, 축구, 족구 경기와 아울러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바구니에 주머니 넣기, 대형 윷놀이 등 가족 중심 경기는 참석자들 모두가 더불어 즐기는 프로기램으로 이날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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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명 회장 |
한편 류상원 기민정자(주)대표이사(안동고 28회)가 찬조한 대형 벽걸이 TV와 자전거, 각종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한 행운권 추첨에서 대회의 열기는 절정을 이뤘다.
회사일로 조금 늦게 행사장에 도착한 김종걸향우회장은 회장단과 함께 주최학교인 안동공고에 1백 만 원과 9개 고등학교에 각 3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내년 10회 대회 때 부터는 각 고등학교 격려금을 적절히 줄이면서 주최학교 지원을 늘리겠다고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중앙고등학교에 이어 경일고등학교(회장 황세호/총무서창훈)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 재구미 안동지역 고교 학교별 임원진
▷안동공고 회장 정재명, 사무국장 강천덕 ▷경안고 회장 박순갑, 총무 이헌종 ▷경일고 회장 황세호, 총무 서창훈 ▷안동고 회장 류시건, 총무 염규철 ▷안동농고 회장 정해기, 총무 오영진 ▷안동여고 회장 여소녀, 총무 권상홍 ▷영문고 회장 황춘기, 충무 정명태 ▷중앙고 회장 이춘식, 총무 심은섭 ▷풍산고 회장 엄무용, 총무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