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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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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주연 의원>
지난 5월 8일 단수사태를 야기한 해평광역 취수장 가물막이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13일 단수 사고에 따른 복구 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집행부로부터 청취한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은 초기 대응 매뉴얼, 지역을 안배한 급수 공급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박주현 의원은 향후 5년동안 매년 20개씩 100개의 급수시설 설치 계획과 관련 지역안배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강승수 의원은 또 단수사태 이후 구미시의 소송에 따른 향후 대응 및 시민, 사회단체의 집단 소송, 기업체의 소송과 시민들에 대한 배상 방법등의 도출을 요구해 관심을 끌었다.
▶업무 파악도 제대로 못한 수공 구미권 관리단
김성현의원은 가물막이 부실사고 우려와 관련 현장 방문당시 수공측이 구미시로부터 1회 밖에 공문을 접수받지 못했다는 주장이 사실이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상하수도 사업소 측은 2012년 12월 가물막이 대책 수립요청을 수공과 구미권 관리단장에게 공문을 통해 발송했고, 2010년 1월에도 수공측으로부터 통보가 없자, 촉구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후 시는 수공측으로부터 2010년 1월 말에야 회신을 통해 폭 28미터, 높이 2미터, 길이 610미터의 가물막이를 설치하겠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답했다.
▶지역별 급수 안배 공급 대책 왜 마련 안했나
김성현 의원은 지역별로 단수 기간에 차이가 있었다면서 지역별 급수 공급 시스템을 관리했다면 고통을 반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종호 의원은 역시 단수 발생시, 배수지를 차등 조절함으로써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사업소 측은 공급하던 지역에 물을 보내지 않게되면 공급 관로가 비게 돼 시간이 더 지연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봉곡동과 임오동의 단수기간이 가장 길었다면서 직송과 배수시설을 해야 한다는 임춘구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관련 사업비 486억원을 수공측에 요청했지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관철토록 노력하겠고, 불가피한 경우 자구노력도 하겠다고 밝혔다.
▶단수시간 통보 왜 늦었나
단수 사고와 관련 가장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은 단수시간과 통수시간 안내 문제였다. 이 때문에 의원들이 지역민들로부터 혼쭐이 났기 때문이다.
단수 사고가 수공측의 인재였다고 밝힌 임춘구 의원은 6시 20분에 사고가 났고, 7시부터 취수가 중단됐으며, 9시 13분 구미시가 수공측으로부터 단수 사실을 통보받았다는 사실과 관련 2시간 동안 차이가 난다면서, . 이 시간 이후부터 정확한 예측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 연락관을 파견, 정확한 통수를 확인토록하고, 각 지역별 급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윤종호 의원은 7시 취수가 중단되면 배수지로도 물이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단수 발생시, 통수 시간을 정확히 알려주는 메뉴얼을 만들라고 주문했다.
김정곤 의원은 10시부터는 이미 물이 나오지 않았고, 11시에 방송을 통해 단수 사실을 알려줬다면서, 구미시가 9시 13분에 통보를 받았는데, 왜 바로 읍면동에 통보를 하지 않았느냐고 따졌다.
이와관련 사업소 측은 수공측으로부터 단수사실을 통보받은 직후 투자통상과와 주요 부서, 읍면동 지역에 연락을 했다고 밝혀다. 그러나 공휴일을 맞은 일부 읍면동 지역과의 통화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공휴일 시간대의 읍면동 지역의 긴급 통화체제가 현실화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의원들은 특히 취수중단 2시간 만에야 단수사실을 구미시에 통보한 수공측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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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수 의원 |
▶소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강승수 의원은 단수사태가 수공측의 인재로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적절한 배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업소 측은 시는 이미 소송을 했고, 소송대리인을 선정하고 절차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단체에서 이번 주 중 4천500건에 1만5천명이 집단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고 있고, 기업의 경우도 피해업체는 30개인데 이중 19개 업체가 37억원의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식업조합은 아직 드러난 것이 없다고 부언했다.
시차원의 배상과 관련 사업소 측은 시민단체가 소장을 접수시킨 이후 시민단체등과 사회적 합의를 거쳐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급수시설 너무 많고, 지역안배 문제 있다
시는 단수사태에 대비해 5개년 동안 매년 20개씩 100개의 급수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현재 27개의 급소시설이 있고, 급수 시설 신설에는 154억원이 소요된다 이와관련 박주연 의원은 급수 시설 계획이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너무 많은 급수시설을 시설할 경우 오염등의 문제가 제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수공측과 재계약 강하게 해라
수자원 공사 때문에 구미시 공무원 혼쭐이 났다면서 단수 기간 중 공무원의 고통을 격려한 이수태 의원은 수자원 공사와 재 협약체결을 할 경우 문제 발생에 대비한 책임소지를 분명히 하고, 권익 보호 등 적절한 내용을 규약에 넣고 추진토록 하라고 요구했다.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대구 여론이 심상챦다
김성현 의원은 단수 사태로 대구취수장 구미이전에 대한 대구시의 여론이 가라앉았었으나, 최근 들어 왜관 캠프캐롤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이 드러나면서 취수원을 구미등 상류로 이전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해 사업소 측은 KDI 중간 보고 결과가 불가능한 쪽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으나, 수공과 국토해양부가 테클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의원은 용역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것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밀어붙이겠다는 의미라면서 철저한 대응을 요구했고, 사업소측은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일반회계에서 전입하는 방식으로 향후 5년동안 880억원 예산을 확보해 남부배수지 등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계획>
▶비상급수탑설치1억2천▶긴급복구용 예비자재(직관, 밸브류 등)1억원 ▶비상용물통구입(자바라 10ℓ 30,000개)1억5천▶남부배수지 신설 130억원 ▶ 취수장 부잔교(바지선설치)설치 1억원 ▶인동가압장 시설개량(흡수정라이닝(스텐)9억원 ▶취수장 부잔교(바지선설치)1억원 ▶정수장 전기시설 개량1식 5억원 ▶구미정수장 여과지동 시설개량(전동밸브 4개/지 유출트라프 라이닝 6개소)5억원 ▶노후 수도관 개체 418억8천만원 ▶수질자동계측기 설치(탁도, 잔류염소 3세트)1억5천▶배수지 노후시설물 개체5억원 ▶공업용수 전염소처리시설 설치(5억원)▶구미정수장 응집 ․ 침전지 정비18억원 ▶형곡2동 고지대 배수지 신설,50억원▶전시관 및 홍보관 설치(구미정수장내(2층)5억원 ▶동부배수지외 4개소 내부개량 50억원 ▶신시가압장 직송관로 부설35억원 ▶황상배수지 시설확충8억원 ▶구평 배수지 신설70억관말지역 배수지 신설(무을, 장천면)20억▶구미정수장 배수지 증설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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