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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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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점과 대형 아울렛 매점 입점 움직임 등으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가 활성화와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금오산 상가 주차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구미시의회 김재상 의원등 일부 의원들은 평일 시간대 금오산 상가 주자창을 무료로 이용토록 함으로써 상가 이용률을 제고하고, 동시에 시민들에 대한 편의 제공을 통해 인근지역으로 유출되는 자금을 차단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시는 금오산 야영장을 시민들이 건전하게 운영토록 하기 위한 일환으로 야영장 사용료 징수를 내용으로 하는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야영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6월 입시회에 제출했으나, 상가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고,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일부의원들의 우려에따라 조례심사 자체를 보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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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상 의원 |
현재, 구미시 시설공단은 <경상북도 도립공원 괄리 조례>에 근거해 금오산 상가를 비롯한 매표소 앞과 금오랜드, 대주차장을 유료화 하고 있다. 시설사용 요금표에 따르면 이륜차는 당일 400원, 체류할 경우 800원, 승용차는 영업용이 당일 1천원, 체류 2천원, 비 영업용은 당일 2천원, 체류할 경우 4천원을 징수하고 있다.
공단이 2010년 주차요금 징수 실적에 따르면 매표소 앞은 월 평균 4백58만 3천원,년간 5천5백만원, 상가 앞은 월평균 1천 2백 91만 4천원,년간 1억5천4백만원에 이르고 있다.
또 금오랜드는 년 6천4백만원, 대주차장은 년 6천7백만원의 주차장 사용료 징수 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재상 의원은 "평일 시간대의 상가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토록 할 경우 공단으로서는 경영측면에서 부정적인 입장일 수 있으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경우 외식을 위해 직지사등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상가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또 "특혜의 우려가 있거나 특정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주차장에 대해서는 깊은 고민이 있어야 하겠지만,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아울러 상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매표소 앞과 상가 앞 주차장에 대해서는 평일시간대 무료개방이 바람직 한 만큼 조례개정 등의 과정을 통해 이를 구체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립공원에 대한 주차장 무료 이용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은 두륜산 도립공원이다.
해남군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해남군 등록차량(15인승 이하) 등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주차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또 여름철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강원도 동해안의 일부 해수욕장들은 이용률 제고를 위한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주차장을 무료 개방키로 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예산심의 때마다 시설관리 공단의 전출금 과다 지출을 이유로 효율적인 경영을 요구하는 시의회의 지적에 주목하고, 금오산 상가 주차장에 대한 평일시간대의 무료개방을 할 경우 이에 대한 나름대로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