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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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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가 23일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조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남유진 시장, 김용창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30주년(7월20일)을 맞아 창립 이후 처음으로 구미에서 1박2일 동안 열린 전국 상의 회장 회의는 LG전자 산업시찰,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 환영사,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의 개회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성조 국회의원의 축사, 전국상의 회장 의견발표, 본회의,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전국회장들 간의 친선 모임도 가졌다.
김용창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구미에서 전국상의 회장 회의를 개최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감사의 뜻과 함께 “ 구미상의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규제, 세제 개선은 물론 기업의 크고 작은 경영 애로요인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회장은 구미출입국관리사무소 및 한국은행 구미사무소 개소,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기능인 양성 과정 개설 등 지역의 중추적 현안 해결을 통한 구미공단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또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현실과 관련 전국상의 회장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이겨나갈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회장은 이와함께 전국상공회의소 회의 구미 개최는 앞으로 구미가 명품IT도시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오는 7월 20일에는 회원사, 유관기관 및 자매상공회의소인 일본 오쯔상의를 초청, ‘구미상공회의소 창립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의 상공인을 대표해 발표문을 낭독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발표문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자본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감세기조가 유지되어야 한다”며 “법인세율 인하,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 연장, 상속세제 개선 등을 통해 성장의 주역인 기업인의 의욕을 진작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또 “우리 경제가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지만 아직도 대내외 불안요인이 남아있고, 기업의 활력이 충분치 못하다”고 평가하고 “시장경제 원칙이 존중되고 기업의 자율과 자유로운 경쟁이 보장되는 정책을 펼쳐 기업활력을 진작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전국의 상공인들은 특히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에 앞장설 것”과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비용절감과 제품가격 유지에 최선을 다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것”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