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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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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인 트라이애슬론연맹 정정하 회장이 26일부터 7월2일까지 7일 동안 열리는 고비사막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고비사막 횡단 마라톤 대회는 특히 죽음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사하라 사막 마라톤대회보다 더욱 더 힘든 서바이벌 어드벤쳐 레이스인 고비레이스로 유명하다.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의 모든 참가자들은 자신의 음식과 장비를 배낭에 메고 7일 동안 250km를 달리게 된다.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숙박텐트와 하루 9리터의 물을 별도로 제공받는 참가자들은 외부의 지원없이 총 6개 구간 250km를 6박7일에 걸쳐 달려야 한다.
총 여섯 구간으로 나뉘는 대회코스는 매년 바뀐다. 하지만 총 길이 250km, 42.195km의 마라톤 코스, 이틀 동안 80km를 주파하는 코스, 마지막 20km 코스는 반드시 포함된다.
특히 전체 거리의 3분의 1정도는 모래 위를 걷고, 평야와 호수, 바위길 등 여러 지형을 두루 극복해야 한다. 따라서 평균 40℃를 웃도는 죽음의 사막에서 불굴의 의지로 완주해내야 하는 말 그대로 극한 도전의 연속이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 선수권대회를 앞둔 가운데 펼쳐지는 고비레이스는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육상만큼의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비사막 횡단마라톤 대회는 이집트 사하라 사막 마라톤대회, 칠레 아타카마고원 마라톤대회, 남극 마라톤대회와 더불어 세계4대 극한 마라톤대회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