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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불황 딛고 미래로 가는 길 닦았다

김경홍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6월 26일
남유진 시장, 민선 5기 시정 1주년
ⓒ 경북문화신문

 


혹독한 겨울을 딛고 피어난 인동꽃은 더없이 아름답다. 인동꽃은 겨울과 맞서지 않고, 겨울의 섭리에 반응하면서 동토 속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워내기 때문이다.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과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논란, 구미철도 CY 폐쇄, 신국제 공항 백지화, 과학벨트 유치 실패등은 구미를 비롯한 비수도권에게는 최악의 악재였다. 이러한 악재의 환경 속에서 민선 5기 1년은 출발했고, 1년을 맞았다.


이 혹독한 동토의 환경 속에서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건설을 기치로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5기 시정 1년, 결국 구미호의 선장, 남유진 시장은 인동꽃처럼 혹독한 동토 속에 '글로벌 경제 도시, 녹색중심 도시, 행복 특별시'를 꽃피울 뿌리를 단단히 내렸다. 동토 속에 뿌리 내린 인동꽃의 아름다움과 흡사하기만 하다.


위기의 기간 중에도 구미시에는 획기적인 사안들이 금상첨화 격으로 이어졌다. 활발한 경제 발전상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구미인구는 지난해 8월을 기해 40만명을 돌파하면서 50만 시대를 활짝 열었다.


구미코, 환경자원화 센터, 근로자 문화센터 등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장기 현안사업들도 속속 결실을 맺었다.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졌다. 4조 5천억원의 경이적인 투자유치와 전자의료기기, 3D 융합 센터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은 새로운 물코를 텄고, 탄소제로도시 선포,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 도시 선정 등 녹색 중심도시로의 기반 조성과 함께 4만개 일자리 창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시정전반에 걸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 5기 1년 동안 남유진 시장은 체감시정에 역점을 둔 가운데 자전거 민생탐방, 퇴근길 시민과의 대화, 시민 상수도 감시단운영 등 시민생활 현장 속에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체감시정 실천은 참여와 소통시정의 틀을 정착시켰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5공단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 순조


남유진 시장은 민선 5기 1년 동안 미래 구미가 먹고 살 터전이 될 5공단, 확장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청신호를 예고했다.


4공단 확장단지의 경우 보상을 거의 마무리한 가운데 올 하반기 착공계획으로 분양 역시 완료 단계에 와 있다, 5공단 조성사업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보상에 착수,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이 순조롭다.


지난해 11월 정부의 최종 승인을 얻은 1공단 리모델링(구조 고도화) 사업 또한 순항이다. 구)대우일렉트로닉스 부지 등을 대상으로 2013년까지 3천500억원을 투자하는 1단계 사업은 오는 8월부터 기반시설 구축과 용지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등소평의 고향 중국 광안시를 방문한 남유진 시장은 지난 5월 31일 광안시 당서기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등소평의 고향 중국 광안시를 방문한 남유진 시장은 지난 5월 31일 광안시 당서기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4조 5천억원 투자유치, 10조원 목표달성 청신호


민선5기 투자유치는 출발부터 순조롭다.


지난해 7월 출범과 함께 대진기계, 다솔전자의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태양광웨이퍼 생산업체인 실트론 4천억원, 일본 아사히글라스 1억5천만불, LG디스플레이가 LCD모듈 생산라인에 2차에 걸쳐 2조 3천500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도레이 첨단소재는 조성 중인 5공단(23만여평)에 탄소섬유공장 건립을 위해 1조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부품소재전용공단에도 산코코리아가 착공한데 이어 이차전지 생산업체인 델코가 5천만불을 투자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무려 10개사에 4조 4천688억원이라는 투자유치의 봇물을 쏟았다. 이 같은 성과는 남 시장의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유치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남 시장은 지난 2월 15일부터 11일 동안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우주항공 및 의료기기 선진국인 독일을 전격 방문하고, 메디팩 등 5개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광학기기업체인 칼자이츠 등 11개 기관단체와 기술교류협력을 구축했다.


이는 오는 7월 한-EU FTA 발효를 계기로 독일의 우수기업 투자를 선점하겠다는 선제적 대응전략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서 독일 정부관계자는 물론 기업들 또한 남 시장의 열정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활동에 대해 감탄과 신뢰를 보냈으며 오는 10월경에는 투자단이 구미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올 초에는 경상북도 투자유치팀이 구미를 방문하고, 투자유치 노하우를 배워 가기도 했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4기 출범과 동시에 <기업사랑본부>를 발족하고 기업애로사항 원-스톱 처리, 1사 1공무원 도우미제(1천개사) 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노력,‘2010 대한민국 섬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러한 남 시장의 투자유치 활동과 노력에 대해 세상은 혀를 내둘렀다. 지난 5년 동안 ‘8조 1천억원의 투자유치’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지역산업의 틀을 바꾸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기 때문이다.


 


▶성장동력 추가 장착, 첨단산업 기술도시 기반 다지기


구미공단이 모바일, 디스플레이 산업중심에서 전자의료기기, 광학기기, 탄소섬유, 이차전지, 태양광, 3D융합 등 미래형 산업으로 신성장동력을 장착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 첨단복합의료단지의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015년까지 1천377억원이 투자될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 산업화기반 구축사업>을 유치했다. 이어 올해에는 약 400억원이 투자될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유치해 태양전지 산업을 육성,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구미-대구-광주를 연계한 초광역 3D 융합산업 육성과 스마트센서 기반 IT 융·복합산업 육성사업도 확정단계에 있는 등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기반사업들이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그동안 추진해 온 기업지원과 연구개발의 핵심 인프라 시설들도 속속 결실을 맺어 구미공단이 기술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당이 될 구미코(GumiCo)개관을 시작으로 세계 모바일산업의 메카로 육성될 모바일융합기술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올해는 디스플레이핵심부품 국산화지원센터와 과학연구단지의 핵심사업인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를 준공했다. 또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설치 등에 힘입어 본격적인 기술연구와 기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공단의 취약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도시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삼성카메라 창원공장이 구미로 이전해 정밀금형기술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구미가 광학기기의 메카로 발전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미래의 경쟁력, 녹색중심도시 기반도 다져


구미가 미래의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녹색중심도시 건설’이다.


민선4기 공약으로 2015년까지 추진하는 <1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위해 시는 3대 도시 숲 및 공원, 생활주변 녹지대 조성 등 총 520만 그루를 심어 목표의 52%를 달성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푸른 도심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녹색중심 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시는 또 지난 해 1월 미국 롱비치시 등 선진 에코도시들과 국제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전국 최초로 탄소제로도시를 선포하고 정부와 정책적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구축과 국비 등 109억원을 투자, 친환경 탄소제로교육장을 건립 중에 있다. 또 녹색생활 실천교육, 탄소포인트제 운영, 슬로시티 가입추진 등 녹색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전국 10대 자전거거점도시’ 선정에 이어 7월부터는 시민 공용자전거가 본격 도입됐다. 전 시민의 자전거보험 가입 등을 위시한 안전교육장, 시범공원 조성, 출퇴근 도로 구축 등 자전거 이용확산을 위한 거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금오지 주변 생태공원과 구미천·금오천에 국비 300억원을 투입해 물 순환형 수변도시를 조성한다. 또 지산 수우지역(64만평) 생태하천 조성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녹색중심도시로의 기반을 착실히 다진 결과 정부주관 ‘제1회 녹색공간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행복특별시 구미 업-그레이드


시민생활현장의 체감시책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삶의 질을 한층 높여나가고 있다.


이미 시는 지난해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창출 및 일자리공시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 들어서는 2만개 일자리창출 목표 중 1분기에만 43%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도내 최초로 8종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장난감도서관 개관, 청소년도서관 및 청소년수련관 개관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1천억원 장학기금은 지금까지 76억원을 조성하고 그 첫 사업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 10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서울유학생을 위한 구미학숙 건립추진, 영어초등학교 설치추진, 교육경비지원을 당초 시세수입의 3%에서 5%로 확대해 올해 178억원을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에 투자를 늘리는 한편,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구입비와 초중고 온라인학습을 지원해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에도 힘썼다.


지난 4월에는 10만 근로자의 숙원사업이던 근로자문화센터가 준공됐고, 이주여성긴급 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광역센터가 지역에 둥지를 틀게 됨으로써 다문화가족 거점지원도시로 집중 육성된다.


한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확정짓고 박대통령 홍보관 건립, 생가주변 공원화사업 등 박대통령의 얼 계승과 위업 재조명 사업을 추진하고 신라불교 초전지공원 조성,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 등 구미문화의 정체성을 찾는 사업들도 본격 추진된다.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및 ‘삼족오 아시아 연극제’ 개최와 더불어 2012년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구미에 유치함으로써 새로운 반세기 경북의 힘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구미 재도약의 원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속성장 중심의 도시경쟁력 기반 확충


50만 구미시대를 연 시는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기반 확충에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11월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더불어 국가 5공단과 김천혁신도시 간 왕복 6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 개설 확정으로 광역연계 교통망을 한층 강화하고 구포-덕산, 구포-선산 생곡 간 도로(강변 고속화도로) 개설사업도 국비확보를 통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KTX역간 리무진버스 운행, 실시간 시내버스 도착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브랜드택시 도입 등 대중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내 최초「통합관제센터」구축과 도심전역에 ‘초고속 무선인터넷 와이브로망’을 개통해 첨단 IT도시에 걸맞은 유비쿼터스 생활기반을 구축했다.


또, 경관이 살아있는 도시를 위해 도시경관기본계획과 색채경관 상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생활쓰레기의 친환경 처리를 위한 국내 최고수준의 환경자원화 시설을 준공하는 등 새로운 도시발전의 틀을 갖추었다.


선산교리 택지개발, 무을·도개 등 주거환경 개선과 농촌지역 도시가스 및 상수도 공급 확충, 농로 100%포장 등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승마장 건립, 산림에코센터, 산림복합체험단지 등 휴양시설을 확충해 도농 상생의 연결고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소통시정의 틀 완비, 세계도시로의 역량 강화


민선5기 취임 첫날부터 남 시장은 격식을 차리는 일체의 행사를 생략하고 시민생활현장에서 환경미화원과 새벽청소를 시작으로 기업체 현장방문, 근로자와의 만남과 농촌 일손돕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년 동안 기업현장을 찾고 전통시장, 상가방문, 퇴근길 대화, 자전거 민생탐방 등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110여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는 등 소통시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 국제도시로의 역량도 높였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에코도시를 방문, 탄소제로도시 조성과 관련한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올 2월에는 독일을 방문, 전자의료기기산업의 기술협력과 국제교류의 기틀을 다졌다.


또 지난 5월에는 중국의 개혁, 개방을 이끈 덩 샤오핑 주석의 고향 광안시를 방문하고, 20세기 양국의 근대화를 이끈 지도자를 배출한 도시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글로벌 경제도시, 세계적인 첨단산업도시를 이끌고 있는 남 시장의 이 같은 ‘통큰 행보’는 분명 위대한 구미를 여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촉매제가 되고 있다.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4기에 다져놓은 성과들을 하나하나 구체화해 나가면서 새로운 구미발전의 틀을 공고히 하는 의미있는 기간이었다.”고 자평했다. 또 “지금까지 구미발전의 일념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처럼 세계 속의 명품구미를 열어 가는데 41만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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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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