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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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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오전 3시경 낙동강 횡단관로의 누수사고로 정수장에서 배수지로 용수공급이 중단되면서 구미4공단 및 해평면 지역 약 4만 8천명에 대한 급수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구미2차 단수 사태가 4대강 사업에 따른 재앙이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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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관로 누수 발생 지역을 찾기 위해 가물막이 공사를 하고 있다 |
1일 대한 하천학회 , 4대강 사업 저지 대구 연석회의, 4대강 사업 저지 범대위는 구미 해평 취수장 인근 낙동강 둔치에서 <구미지역 2차 단수 사태의 문제점과 4대강 사업 규탄>기자회견을 통해 4대강 사업 때문에 구미지역 2차 단수 사태와 같은 재앙이 계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4대강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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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후 4대강 사업을 규탄하고 있는 시민단체 관계자들 |
이들 단체들은 특히 지금 필요한 것은 대통령의 치적을 위한 4대강 사업의 정치적인 홍보가 아니라 4대강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국민과 국토의 안전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4대강 사업으로 100년을 버틴 등록문화재인 왜관철교를 비롯한 상주댐 앞 제방이 붕괴됐는가하면 낙동강에서는 방치된 준설선에서는 기름까지 유출됐다고 비판했다. 또 남한강에서는 장마를 앞두고 강행해 온 충주시 비네늪 진입 유량이 유실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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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관로를 대처하기 위해 준비해 놓은 동일 크기의 관로 |
이들 단체들은 특히 구미에서는 지난 5월8일에 이어 6월 30일, 또 물공급 중단이라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때문에 구미 양포, 옥계, 장천 등에 식수 공급과 4공단 일대 350여개 업체에 공업용수 공급이 차질을 빚는 불상사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사고가 발생하자, 수자원 공사는 구미4공단 계통 광역 상수도 누수 사고 발생이라면서 잠수부까지 동원, 문제가 된 지점을 찾으려고 했지만, 유속이 빠르고 탁도가 심해 붕괴된 곳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자원 공사는 일단 상류에 가물막이를 설치해 물길을 차단한 뒤 부서진 곳을 찾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완전복구까지는 두달이 걸린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서는 현장 공사 관계자도 완전 복구까지는 최소 1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혀 2차 단수 사태가 장기화될 것임을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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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관로를 보수하기 위해 가물막이 공사를 하고 있다 |
사고발생 원인과 관련 이들 단체는 지난 5월 단수사태와 마찬가지로 과도한 준설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사고지역은 낙동강 준설에 따라 홍수 발생시 기존 관로 유실위험이 우려돼 새롭게 횡단 관로를 설치한 곳으로 수압을 견디지 못해 낙동강 횡단 관로가 유실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고 발생지점은 지난 5월 김정욱, 박창근 교수등이 참여한 시민공동 조사단의 현장 조사를 통해 땅속에 묻혀 있어야 할 해평 취수장 관로가 드러나 있는 등 홍수 발생시 유실위험이 큰 곳으로 예견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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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막이 공사현장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관계자들 |
이들 단체들은 이처럼 제2차 구미단수 사태를 4대강 사업에 따른 것으로 규정하고, 그 책임은 현 정권과 수자원 공사가 반드시 져야 하고, 그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대강 대가리 굴린 놈, 다음 정권에서 어떻게든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된다...
07/02 10:23 삭제
자손만대 먹고살아야할 어머니젖같은 우리강이 만신창되는걸 보고도 방관동조하는 자들은 후손들에게 이완용보다 더한 욕을 먹을것이다.
07/02 08:55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