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2공단과 4공단, 호환용 공업 용수 관로 매설, 수자원 공사에 강력 촉구

권상용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08일
구미시 상수도 시민감시단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상수도 시민감시단(단장 조근래)이 2공단과 4공단을 연결하는 호환용 공업용수 관로 매설을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7일 시민 감시단 운영위원회는 2차 단수 사태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수자원 공사 구미권관리단장으로부터 사고원인과 복구계획을 청취한 후 지난 4일 발표한 수자원 공사의 사고수습 대책이 미흡하다고 판단하다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1차 단수 사태를 수습하는 시점인 지난 5월 19일, 2공단과 4공단을 연결하는 호환용 공업용수 관로 매설을 수자원 공사 측에 건의했으나, 수공측은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의 송수관만 업무영역이라고 주장하면서 건의를 거부해 왔다.


이에 대해 감시단은 호환용 공업용수 관로는 정수장에서 배수지 간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상호 호환하기 위한 시스템으로써 넓은 의미로 해석할 경우 송수관로나 다름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4공단 송수관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4공단 배수지를 연결, 4공단에 공급하고, 신평 배수지 관로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4공단 배수지를 연결, 2공단과 3공단에 공급함으로써 기업체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는 의견도 내놓았다.


이처럼 단수사태 발생시 최선의 방안인 호환용 공업 용수 관로매설 건의를 거부하자, 감시단은 수공측에 대해 이중잣대를 들이 대고 있다는 비판을 하고 나섰다.


수자원 공사는 2차 단수사태를 수습하면서 신평배수지로부터 공급받는 옥계 배수지의 급수 방법을 자연유하식에서 관로 압송식으로 변경, 옥계 배수 구역 여유량을 4공단 배수 구역으로 비상 공급함으로써 단수 구역을 3일만에 최소화한 경험을 통해 호환용 용수관로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필요성 때문에 수자원 공사는 옥계 가압장 유입관로- 4공단 배수지를 연결하는 호환용 생활 용수 관로 매설작업을 지난 5일 시작해 오는 14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사가 끝날 경우 4공단 생활용수 송수관 사고가 발생할지라도 단수사태를 막을 수 있게 된다.


시민 감시단은 특히 수공측이 호환용 공업 용수 관로매설을 거부하는 이유를 투입비용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호환용 생활 용수 관로 매설 비용이 1.2키로당 7억8천만원인데 비해 호환용 공업용수 관로 매설에는 38억원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감시단은 또 송수관 복구 기간 한달 동안 100여대의 급수차가 정수장에서 4공단까지 물을 실어나르는 60억원의 추정비용을 감안할 경우 38억원은 큰 비용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비용을 문제 삼아 2차에 걸친 단수로 피해를 입은 4공단 기업인들의 불안감을 외면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관로 개설을 거듭 촉구했다.


한편 김시단은 운영회의를 통해 2차 단수 원인도 포함시키기 위해 ‘단수 원인 규명을 위한 감사원 감사청구’을 연기하기로 했다, 또 송시관을 재시공 할 경우 중요부분에 대한 시공에 대해서는 시민감시단이 참관할 수 있도록 수자원 공사 측에 요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권상용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0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신간]초서의 자형을 완전 해독하다 《초결백운가》..
구미재향경우회,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지방시대위 방문..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3연임 확정..
상주시, 수산물 구매...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경북도, 취업 취약 청년 지원사업 나서..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2,819억 편성..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