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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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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합창단이 ‘2011대구합창페스티벌’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참가자들과 관람객의 박수세례를 받았다.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열린 2011대구합창페스티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4개 합창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다양한 노래, 하나 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페스티벌에서 구미합창단은 김준범의 진달래 필 무렵, 아카펠라(무반주 합창) 곡인 랜달 톰슨의 알렐루야, 마지막으로 모세스 호간의 흑인영가인 ‘Ride on King Jesus’를 연주했다.
첫 번째 곡인 ‘진달래 필 무렵’은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서정적인 가사와 곡을 뛰어난 해석으로 불렀다는 평을 받았다. 또 두 번째 곡인 ‘알렐루야’는 아카펠라 곡으로 무반주 합창에서 요구되고 있는 정확한 음정과 화성, 다이나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모세스 호간’의 ‘흑인 영가’에서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구미의 이미지를 형상화 해 힘차고 활기차게 마무리,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대구, 청주, 광주, 울산, 전주 등 8개의 시립합창단과 일반 합창단이 실력을 겨룬 페스티벌에서 구미시립합창단은 일주일에 두 번 연습을 하는 비상임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내내 연습을 하는 상임합창단 보다 더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합창관계자들의 찬사를 독차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