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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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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해외무역사절 활동에 나선 구미시 러시아 CIS 무역사절단(단장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이 5박 7일간 일정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무역사절단 방문국 중의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은 사회주의적 금융관행과 정부의 외화의 유출 방지 통제 등으로 기업 거래가 규제되면서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됐다. 하지만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04년 이후 연 평균 7% 이상의 높은 성장률과 향후 5년 내에 시장을 개방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하고 공격적 시장개척에 나섰다.
러시아 방문은 최근 5년간 GDP 연간 4-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수출에 따른 오일 달러의 유입, 국민소득의 증가로 제품 판매의 적기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중진공 중서부지부 및 해외 현지 KBC(코트라 비즈니스 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로 유망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러시아 CIS 경제 심장부를 파고든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 122건에 6백18만6천불을 상담하는 실적을 거뒀다.
참가 기업별 주요성과를 보면 종이스티커 및 보호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베닉스는 상담을 진행한 우즈백의 관련사로부터 인쇄 라벨공장 합작제의를 받았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자동 클러치를 생산하는 대륙은 러시아 자동차부품 취급 관련사로부터 독점공급 대리점 제의를 받는 등 현지바이어로부터 대단한 관심을 끌었다.
DVD 플레이어를 생산하는 엑스엠, 블루투스 헤드셋을 생산하는 지티텔레콤, 발열조끼의 독일인증서를 보유한 프로에스엠텍은 모스크바 현지 업체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 상담에 나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또 사용할 경우 냄새가 없으며, 옥의 효능을 가진 베스트로지스의 옥헤어드라이기는 상담장에서 1천500개가 판매되는 등 현장 바이어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도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생산하는 미래인더스〮〮, 〮무선통신시스템을 생산하는 세영정보통신, 프로파일을 생산하는 보성기전, LCD/LED TV를 생산하는 프리즘테크놀로지, 전자제품용 암힌지를 생산하는 에이스 힌지텍 등도 역동적인 상담활동을 펼쳤다.
특히 무역사절단 상담장에는 전대완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및 이종국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경제공사가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판매와 관련, 주의할 사항을 직접 설명하는 등 참가 기업들의 사기앙양에 큰 도움을 줬다.
아울러 해외활동에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 시청 방문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 전대완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와 이종국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경제공사와의 면담에서는 경제 현황, 투자환경 설명, 대외무역 기업지원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 무역사절단 활동을 바탕으로 참가업체들이 귀국 후 적극적 수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과 해외시장 정보조사 지원 등 Follow-up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