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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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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6호 태풍 ‘망온’이 12일 15시경 미국 괌 동북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망온은 홍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말안장’을 의미한다.
이 태풍은 7월 12일 15시 현재, 중심기압 1000hPa의 약한 중형태풍으로 중심 부근에서 초속 18m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시속 20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17일까지 서~서북서진해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590km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며, 19일(화)~20일(수) 사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나, 태풍의 진로 및 이동속도가 아직은 유동적이다.
태풍의 중심부근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으므로 태풍 부근을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30년(1981년-2010년) 동안, 7월까지 태풍발생 평년값은 7.6개이며, 7월에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의 평년값은 약 0.9개이다.
최근 10년(2001년-2010년) 동안, 7월에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사례는 총 8회로, 2002년 3개, 2007년 2개, 2004년, 2006년, 2008년에 각각 1개의 태풍이 있었다.
2006년 제3호 태풍 ‘에위니아’(EWINIAR)는 7월 1일 발생해 7월 10일 새벽 전라남도에 상륙하고 10일 밤 서울 동쪽에서 소멸까지 남부지방을 비롯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