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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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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고아농공단지 협의회가 바라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교육과학기술부 중앙 투․융자심사위원회가 구미4공단 옥계지역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가칭)해마루 초등학교의 안을 통과시키면서 사실상 설립을 확정시키는 결과를 견인한 김태환 국회의원이 이번에는 관심을 고아농공단지 협의회(이하 협의회)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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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변우정, 심정규 도의원, 이명희, 임춘구 시의원 |
이를 위해 12일 김태환 의원은 협의회와 3시간 30분간에 걸친 장시간의 간담회를 갖고 회원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법마련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협의회 측에서 킴스일렉(대표이사 김병환), (주)대화 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성목),예일산업 (주) (대표이사 류한규), (주) 티에스이(대표이사 민병국), (주) 드림팩(대표이사 박대금), (주)월드비젼(대표이사 박재범), (주)카라(대표이사 김관식), 유니온 산업(주)(대표이사 박종후), 구미협동식품(합)(대표이사 문동환), (주) 그림택(대표이사 이정곤), 대한 디자인 센터(대표이사 이봉경), 김해숙 관리 소장등 12명, 외부인사로 심정규 도의원, 이명희 ▪임춘구 시의원, 이수영 고아읍장, 김홍태 투자통상과장, 한국 산단공 대경권 본부 김장현 본부장, 박병훈 차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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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TV 를 둘러보고 있는 김태환 의원 |
LCD TV를 비롯한 전자부품 제조 업체로 지난 1월과 2월, 경상북도 선정,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고아농공단지 내 킴플렉스 (주)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협의회 김병환 회장등 관계자들은 단지 현황 설명에 이어 고아 농공단지 2단지 조성과 오,폐수 처리장 노후화에 따른 교체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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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일렉을 방문한 김태환 의원 |
단지 확장을 위한 2단지 조성과 관련 협의회 관계자들은 입주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단지가 포화상태로 치달으면서 입주해 있는 일부 기업들이 아포 단지 등으로 이전하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2단지 조성을 통한 단지 확장을 통해 기업들을 유치할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협의회는 특히 확장단지 조성을 가정한 수요조사 결과 80% 이상의 기업들이 입주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하는 등 단지 확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참석한 구미시 관계 공무원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 대부분이 오폐수 배출 기업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고아농공단지 인근에 지산 취수장이 위치해 있어 현행법상 지산취수장 경계 기준, 직경 10키로미터, 유하거리 20키로 미터 이내에서는 오폐수 배출시설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관련법의 규제가 있는 한 농공단지 확장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태환 의원은 확장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등 해결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협의회 측은 1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오,폐수 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체를 건의했다,
관계자들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은 대부분 오폐수 배출 기업들로써 단지 내에 설치돼 있는 오폐수 시설의 수명이 20년 이상이어서 잦은 고장과 배관이 노후화돼 누수우려가 있다면서 국비와 지방비 지원을 요구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 공무원은 협의회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환경부에 신청을 한 결과 2012년도 예산에 약 1억원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의원은 오폐수 시설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관련예산을 서둘러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