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농 12년차 억대소득 눈 앞에
- 김천시 구성면 양각골 자두농원 최만동 대표
김천시가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귀농창업 및 주택 자금지원, 사이버팜 우선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구성면 양각골 자두농원 최만동(66세) 대표는 귀농으로 성공한 12년차 농업인으로서 관내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이끌고 있는 김천 사이버연구 회장.
지난 1984년 영관장교로 근무하다가 전역 후 동양제과, 대동은행 근무를 마지막으로 1999년 소백산 기슭인 양각마을에 터전을 마련했다.
최대표는 귀농 이후 1.3ha의 자두농장을 마련,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이 있는 강소농으로 억대소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늘이 있기까지는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귀농초기에는 농사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해 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시기에는 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지 못하는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 소비자들이 신뢰 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농가 홈페이지를 구축해 전자상거래로 농산물을 판매하면서부터 경쟁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게 된 것이다.
최만동 대표는 “손자, 손녀가 먹는다는 일념으로 깨끗한 지하암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유박과 마그네슘, 아미노산, 키노산 등이 포함된 액비를 자체 제조 시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 하고 있다”면서 “품질, 가격 등 모든 면에서 구매하신 소비자 만족도 100%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최 대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학구열과 품질 좋은 친환경 상품을 생산, 유통비용을 소득으로 창출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면서 고정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기 때문이다.
학구열도 대단한 최 대표는 환갑이 지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경북농민사관 학교 자두 생산성 향상과정 수료, 2010년 유기농 기능사과정 수료, 2011년 유기농 과수기반형 생산과정에 입교해 수강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확대 보급을 위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3개소의 사이버농업인교육에도 출강해 “여러분도 전자상거래로 성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교육을 하기도 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영천시 농촌지도자회원 40명이 농장을 방문토록해 현장실습을 통한 선진기술을 전수 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최대표는 “6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김천 사이버연구회가 더욱 활성화돼 농산물의 전자상거래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어디서나 구입 할 수 있는 양각골자두농원. www.yanggak.com (T.054-434-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