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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정정하 회장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9일
세계4대 극한 마라톤중 최악, 250Km고비사막레이스 완주
ⓒ 경북문화신문

‘뜨거운 태양과 모래바람, 뼛속을 파고드는 고통.. 그 순간 포기 하고 싶었지만 저에게는 목표와 바램이 있었습니다’


구미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인 트라이애슬론연맹 정정하 회장이 지난달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동안 열리는 고비사막 마라톤대회에 구미시 대표로 출전해 마의 사선을 뛰어넘는 구미인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세계 4대 극한 마라톤 중 하나인 중국 고비사막레이스는 죽음의 레이스로 악명높은 사하라 사막 마라톤보다 더욱 힘든 대회로 유명하다.


지난 6월 26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출발선에 선 정 회장은 시작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나름의 목표와 자신의 한계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힘차게 모래를 박찼다.


하지만 경기 2일째인 6월 27일, 한국 선수를 포함해 다수의 각국 선수들은 57도의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는 선수가 속출했다.














 


정 회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와 고통으로 하나 둘 헬기로 후송되는 선수들을 보면서 저의 머릿속에도 포기라는 단어가 떠올랐다”면서 “하지만 저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과 구미체육인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기에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비사막 횡단 마라톤 대회는 7일동안 먹을 음식과 장비가 든 배낭(약 18Kg)을 메고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숙박텐트와 하루 9리터의 물만을 지원받으며 250Km구간을 외부의 지원 없이 달려하며, 전체 거리의 3분의 1은 모래위를 걷고 평야, 호수, 바위길 등 여러 지형을 두고 극복해야 한다.


또 총 6개 구간으로 나뉜 대회코스는 매년 바뀌지만 42.195Km마라톤 코스와 이틀 동안 80Km주파해야하는 코스 등은 반드시 포함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극한의 도전의 연속이다.














 


이러한 인간 한계에 도전한 정 회장은 레이스를 완벽하게 완주했을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선수를 제치고 26위에 랭크되면서 구미 체육인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렸다.


한편 정 회장은 “남들이 하지 않은 분야를 정복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2012년 칠레 아타카마고원 마라톤대회와 더불어 남극 마라톤 대회등 세계 4대 극한 마라톤 대회를 참가,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 갈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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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수
정정하쌤 저희 체육 선생님이십니다 ㅋㅋ
05/18 22:37   삭제
윤교수
구미의 위상을 세계에~
선배님 감사 드립니다
파이팅!!!
07/23 02:05   삭제
김낙관
정정하회장님 대단하시네요...정말고생하셨습니다^^
07/22 09:36   삭제
킴스
아 이대회에서 5위한 사람이 내친구인데~
남양주 덕소 대표!!!
07/22 02:21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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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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