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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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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과 모래바람, 뼛속을 파고드는 고통.. 그 순간 포기 하고 싶었지만 저에게는 목표와 바램이 있었습니다’
구미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인 트라이애슬론연맹 정정하 회장이 지난달 26일부터 7월 2일까지 7일동안 열리는 고비사막 마라톤대회에 구미시 대표로 출전해 마의 사선을 뛰어넘는 구미인의 저력을 세계에 알렸다.
세계 4대 극한 마라톤 중 하나인 중국 고비사막레이스는 죽음의 레이스로 악명높은 사하라 사막 마라톤보다 더욱 힘든 대회로 유명하다.
지난 6월 26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출발선에 선 정 회장은 시작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께 나름의 목표와 자신의 한계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힘차게 모래를 박찼다.
하지만 경기 2일째인 6월 27일, 한국 선수를 포함해 다수의 각국 선수들은 57도의 폭염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는 선수가 속출했다.
정 회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와 고통으로 하나 둘 헬기로 후송되는 선수들을 보면서 저의 머릿속에도 포기라는 단어가 떠올랐다”면서 “하지만 저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과 구미체육인이라는 자부심이 있었기에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비사막 횡단 마라톤 대회는 7일동안 먹을 음식과 장비가 든 배낭(약 18Kg)을 메고 대회조직위원회로부터 숙박텐트와 하루 9리터의 물만을 지원받으며 250Km구간을 외부의 지원 없이 달려하며, 전체 거리의 3분의 1은 모래위를 걷고 평야, 호수, 바위길 등 여러 지형을 두고 극복해야 한다.
또 총 6개 구간으로 나뉜 대회코스는 매년 바뀌지만 42.195Km마라톤 코스와 이틀 동안 80Km주파해야하는 코스 등은 반드시 포함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극한의 도전의 연속이다.
이러한 인간 한계에 도전한 정 회장은 레이스를 완벽하게 완주했을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선수를 제치고 26위에 랭크되면서 구미 체육인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렸다.
한편 정 회장은 “남들이 하지 않은 분야를 정복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2012년 칠레 아타카마고원 마라톤대회와 더불어 남극 마라톤 대회등 세계 4대 극한 마라톤 대회를 참가,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 갈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정하쌤 저희 체육 선생님이십니다 ㅋㅋ
05/18 22:37 삭제
구미의 위상을 세계에~
선배님 감사 드립니다
파이팅!!!
07/23 02:05 삭제
정정하회장님 대단하시네요...정말고생하셨습니다^^
07/22 09:36 삭제
아 이대회에서 5위한 사람이 내친구인데~
남양주 덕소 대표!!!
07/22 02:2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