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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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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임산부의 산전・산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기 위해 엽산제와 철분제, 영양제를 무료로 지급한다.
시는 엽산 부족시 발생할 수 있는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유・사산 또는 선천성기형아 출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전 가임기여성과 임신 12주 이전 임산부에게 6개월간 엽산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 철분 결핍성 빈혈로 발생하는 조산, 유산, 산모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철분제는 철분필요량이 크게 증가하는 임신 5개월부터 출산 전까지 5개월간,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한 영양제는 산후 2개월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수령 방법은 관내 주소를 둔 결혼한 가임기여성 및 임산부라면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산모수첩 지참 후 보건소에 방문해 등록하고 엽산제, 철분제, 영양제를 임신 주기에 따라 제공 받으면 된다.
이 밖에도 신혼부부 및 임산부는 혈액검사(빈혈, 혈액형, B형간염, 에이즈, 매독), 소변검사, X-ray촬영, 구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난임부부지원, 신생아청각선별검사,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건강한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