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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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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해평면 금호리 금호연지에서 오는 23일 ‘해평 연꽃 문화축제’가 열린다.
구미문화원 해평분원(분원장 이판모)가 주최하고 구미문화원과 해평면이 후원하는 문화축제에는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연꽃백일장,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팀 공연 등 문화행사와 디카·폰카 사진촬영대회, 페이스 페인팅, 왁자지껄동동동 노래자랑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꽃향기 가득한 연꽃잎차 시연과 웰빙먹거리인 연잎밥, 연떡 등이 무료로 제공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
이판모 해평분원장은 “해평연꽃문화 축제는 신라최초 가람인 도리사를 창건한 아도화상의 정신을 기리고, 연꽃 백일장을 통해 건전한 우리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시민참여로 지역민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오연지는 ‘이 못에 연꽃이 길이 피거든 나의 정신이 살아 있음을 알라’며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연꽃을 심었다고 전해지며 관내에 위치한 신라불교 최초 가람인 도리사와 더불어 유구한 불교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