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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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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 인동농협(조합장 임무식)이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300여만원의 경비를 들여 양포, 진미, 인동동 등 강동지역 180여명의 80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직접 진공백숙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당초 인동농협은 중복을 맞아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본점 3층 대회의실로 초청하려고 했으나, 더운 날씨에 거동 불편을 우려한 임무식 조합장의 뜻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백숙을 직접 전달 했다.
임무식 조합장은 “ 어르신들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 경로효친이라고 생각하고, 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위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일거양득의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임 조합장은 또 행사 취지와 관련 “ 오늘의 인동농협이 있기까지는 어르신들이 젊음을 바쳐 농협을 진솔하게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실 수 있는 행사를 주기적으로 열고, 경로효친을 앙양하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 일주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