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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없다' 예타조사 결과에 대구시 '취소할 경우 강력 반발 ' 경고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27일
김성조 의원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하자, 대구시' 발칵'
ⓒ 경북문화신문

 


 


26일 김성조 국회의원이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힌 직후 대구민심이 출렁이고 있다.


대구시는 즉각 반박 보도자료를 냈는가하면 대구시의회는 성명서, 조원진 국회의원 역시 반반 성명을 발표하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6일 대구광역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사업추진이 불가능 하다고 밝힌 것과 관련 먹는 물은 시민의 건강권과 생존권 차원의 문제로서 단순한 경제논리만을 앞세워 사업의 추진여부가 결정되어서는 안 되며, 깨끗한 물을 먹는 것은 시민의 당연한 권리이기 때문에 시민의 생존권 문제 차원에서 정책을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는 지역간 갈등을 꼼수로 무마하려는 졸속한 정치적 결정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중앙정부는 대구 뿐만 아니라 경북지역의 구미, 김천, 상주, 고령, 성주, 칠곡 등 7개지역에 동시에 안전한 물을 공급하려는 광역상수도 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대구시민은 1991년부터 7차례나 되는 낙동강 상수원 수질오염 사고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겪어왔다면서 생명물질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려는 은 253만 대구시민의 오랜 숙원이자 염원인 만큼 취수원이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지 않을 경우 대구시민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구시는 또 예비타당성 조사는 정부가 추진한 사안으로 생존권과 건강권을 도외시한 졸속적인 결과를 결코 인정할 수 없다면서 타당성 조사결과에 관계없이 정부가 구미공단 상류로 취수원을 이전하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취수원 이전을 강력 주장해온 대추출신 조원진 의원은 “먹는 물 문제는 건강권 확보와 삶의 질의 문제이라면서 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명분 만들기는 더 큰 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고 밝혔다.


 


◘ 26일자 경북문화신문, 김성조 의원 발표 내용 관련 보도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북ㆍ대구권 맑은 물 공급사업’소위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사업이 비용편익분석 결과 ‘경제성 없음’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조의원(한나라당 구미 갑)이 기획재정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사업의 비용편익분석(B/C) 결과 0.86, 계층적 분석(AHP분석) 결과 0.397로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통상 B/C분석의 경우 1 이상, AHP분석의 경우 0.5 이상일 때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데,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사업의 경우 이에 훨씬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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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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