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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백지화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29일
구미시 범시민 반대추진위원회 ' 성숙한 시민들이 이뤄낸 성과 '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범시민 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영,신광도)는 28일 제13회 반추위 회의를 개최하고, KDI 예비타당성용역 결과(B/C=0.86, AHP=0.397)를 밝히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반추위 위원들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예비타당성 용역결과가 “사업 타당성 없음”으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 41만 구미시민의 염원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하면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백지화의 결실을 일궈낸 시민들에게 드리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반추위는 이미 27일 국토부에 예비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공식 답변을 요청했고, 국토부의 공식입장이 접수된 후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백지화』의


결실을 일궈낸 시민에게 드리는 글(성명서)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기관단체장 여러분


산야의 초목들이 푸르름을 더해가고 매미들의 아름다운 합창이 기대되는 7월입니다.


 


그동안 연이은 단수사고로 온갖 불편과 어려움을 감내하면서까지 긍지 높은 시민정신으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해 8월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느닷없이 찾아온 불청객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언론 보도로 우리 모두는 노심초사하며 살얼음판을 걷게 되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예비타당성 용역이 진행되는 과정 중에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대토론회 개최, 경북도 및 중앙부처,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하여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의 부당성과 구미시의 입장 등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설득하였으며 구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두 분도 측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그야말로 구미의 백년대계에 대구취수원이 걸림돌로 다가와서는 아니 되었기에 KDI의 예비타당성용역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찾아오리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드디어 KDI의 예비타당성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 없음"으로 사업추진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41만 시민여러분의 결실이요, 2,000여 기업체의 결실이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숙된 시민의식과 긍지, 슬기로운 지혜가 거둬들인 알찬 열매인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의 할 일은 남아있습니다.


우리시민 모두가 환경지킴이로 참여하여 더 이상의 수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선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백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경북도와 의회, 지역 국회의원, 언론인, 이밖에도 관심과 고견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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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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