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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이 바라는 휴가는...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2일
김 수 철/의성경찰서 안평파출소
ⓒ 경북문화신문

 


 


 


 


 


같은 기간에 휴가를 다녀온 동네 지인과 우연한 기회에 담소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지인들중에는 가족들의 성화에 못 이겨 거주지에서 좀 먼 곳까지 당일 코스로 휴가 갔다 온 지인도 있었고 하루 묵고 관광하며 휴가를 보낸 지인도 있었다. 나름대로 지인들의 가족들은 알뜰피서를 보냈다고 하고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빠이자 남편인 지인들의 생각은 달랐다. 휴가가 나를 위한 휴가가 아니고 가족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휴가라고 한다. 물론 나도 같은 생각이지만 나는 그들처럼 힘든 휴가를 보내지는 않아서 듣고 맞장구만 쳤었다. 그나마 당일로 해서 가까운 곳에 다녀온 것이 아이에게는 약간의 추억이 되는지 열감기 목감기로 인한 기침을 하면서도 연신 얘기하는 것을 들어주다 보면 하루가 지나가서 섭섭하기도 했는데 지인들은 나를 위로하기 위함인지 그게 가장 좋은 아빠들의 휴가라나. 비를 피해 여기저기 운전하면서 가서는 크게 구경한 것도 없이 몸만 피곤하고 입장료 주차비 숙박료 식비 등에 투자하고 밤에 술에 취해 잠들고 나면 그 다음날 가족들에게 끌려 다니는 게 전부라며 편안하게 집에서 쉬며 휴가를 보내고 싶었다고 하는데 공감이 가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했다. 내가 아픈 딸아이 덕에 큰 고생 안하고 큰 돈 안들이고 집에서 휴가를 보냈다고 하니 일부 지인에게는 부럼움이 되기도 하여 우습기도 하다


 


 


 


 


휴가란 직장 학교 군대등의 단체에서 일정기간동안 일을 쉬는 것을 말한다. 그런 휴가기간 중에 일에 지친 심신에 휴식을 기해 안정을 도모하고 그동안 못 가진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맞는데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인 것 같다. 제대로 휴가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휴가를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휴가라고 해도 비용에 기타 성화에 눌러 괴로운 사람도 있고 즐겁지 못한 피곤한 휴가가 되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그리고 수해로 인해 물질적으로나 마음적으로 고생이 심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휴가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불행이 휴가기간중에 일부 발생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또 강력한 태풍 무이파가 남쪽에서 올라오고 있어 다음주 초까지 우리나라는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하니 비 피해 조심하고 차량 이동시 안전운행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7월의 수해가 8월로 이어지고 있지만 8월부터는 본격적인 불볕더위의 휴가기간이다. 직장인들 중에는 어렵게 눈치 보며 휴가를 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고가 나거나 무리한 차량운행으로 인한 힘든 휴가를 보내면 건강에도 직장에도 안 좋다. 대부분의 직장인 아빠들은 편안하게 쉬며 휴가를 보내기를 원한다. 그러니 부디 가족 간에 잘 합의해서 어렵게 갖은 휴가를 사고없이 보람되게 보내기를 바란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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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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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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