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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국 어디에서도 실시한 적이 없는 말(馬)관련 학술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했다는 점, 이를 계기로 상주의 말관련 역사를 재조명하고 전통의례(馬祖祭)를 활성화해 말산업과 새롭게 접목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말과 관련된 제례는 낙상동 뒷산인 도룡산에서 매년 정월대보름 동제를 올리던 마당(馬堂)이 있었으나, 1997년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에 따라 철거되면서 사라진 풍습이다.
최근 시는 국제승마장 건립 후 세계대학생 국제승마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승마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개발한 결과 현재 이용객 수가 연중 8천여명을 넘어었다, 또 서울, 대전, 안동, 김천, 문경 등 각지에서 찾아오는 이용객 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국민생활체육 상주시 승마연합회(회장 김재문)가 말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말(馬) 제례의식 학술대회를 상주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의 ‘말(馬)민속의 전승현장’ 주제발표, 작가 최홍의 ‘우리민족의 말(馬)신앙’ 사례, 경북 고도읍연구회 강경모 회장의 ‘상주 마당제(馬堂祭) 재현과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 김재호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 정재현 상주시의원, 금중현 상주문화원 부원장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