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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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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지방 우청청이 18일 다문화 가족 국제 특송 우편요금 할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 가족들이 모국의 친정 가족들에게 한국의 정을 듬뿍 담은 경북 특산품등을 많이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따라 도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고국에 국제특송 우편물을 보낼 경우 11%의 요금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또 이용 물량에 따라 매년 할인율을 조정하게 되며, 연간 기준 월 1천건 이상이 되면 최대 21%까지 할인하게 된다.
이외에도 경북지방우정청은 소속 집배원이 직무활동 중 위기 상황에 처한 다문화가족을 발견할 경우 시․군청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통지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MOU체결로 국제특송(EMS) 우편요금을 이용할 경우 다문화가정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9월 1일부터 11%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베트남은 10kg 기준 국제특송 우편요금은 5천320원, 30kg 국제특소 우편요금은 1만1840원 감면된다.
중 국은 10kg 기준 국제특송 우편요금 4천510원, 30kg 국제특소 우편요금은 5천730원 감면된다.
또 명절 등 특별 행사 때에는 이벤트를 개최해 포장상자 및 기념품 등을 다문화가족에게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외국인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다문화관리기관 확인증, 기타 다문화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 중 한 종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도내 다문화가족 9천946가구가 할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