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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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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가 최근 벼 소득 감소 등 휴경농지가 늘어남에 따라 논재배에 적합한 참깨 신품종 “아름깨”를 농가실증 시범재배 하는데 성공했다.
참깨를 재배하지 않았던 논에 벼 대체작물로 참깨를 재배하면 참깨에 발생하는 병원균이 없어 처음 2년간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 또 생육기간에 일정한 수분상태가 유지돼 습해를 받지 않고 생육이 왕성하게 이뤄진다.
또 밭에서는 역병과 습해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돼 수확량이 안정적이지 않지만 논에서는 병 발생이 적고 생육이 왕성하여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하다.
300평당 생산량을 비교하면 밭 재배의 경우 60kg정도이지만 논재배에서는 100~120kg까지 약 1.6 ~ 2배 정도 생산량이 많아 다수확 생산이 가능하다.
▶ 참깨 신품종 “아름깨” 장점
▷ 상품성이 뛰어나다
검정깨는 수정 후 35일 정도 돼야 안토시아닌 색소가 나와 종피색이 검게 변하기 때문에 등숙(익음상태)상태는 상품성과 직결된다. 등숙이 불량해 종실이 잘 여물지 못하면 회색을 띄는 종실이 많아져 상품성이 떨어진다. “아름깨”는 잎 1장에 꼬투리가 1개 달리는 품종으로 등숙률이 높아 종실이 진한 검정색으로 돼 상품성이 뛰어나다.
▷ 습해에 강하다.
일반적으로 참깨는 장마철에 병이 많이 발생하고 과습에 의한 습해가 문제되는데 “아름깨‘는 역병과 습해에 강한 장점을 갖고 있어 토양수분이 많은 논재배에도 잘 적응하는 품종이다.
▷ 도복에 강하다.
“아름깨”는 뿌리 발달이 좋고, 줄기가 일반 참깨보다 3~4배나 굵어 쓰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