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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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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준공된 금오저수지가 취약시설물로 분류됐다. 지난 해 11월 25일
점검결과 안전등급은 주요부재에 진전된 노후화로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
요한 상태로 사용제한 여부등을 판단해야 하는 D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경북지역 저수지 중에는 64년 12월 31일 준공된 용곡저수지, 61
년 12월 31일 준공된 용연저수지, 43년12월30일 준공된 경주 숭선 저수
지, 90년 12월 31일 준공된 문경 경천저수지가 각각 D등급을 받았다.
교량으로는 90년 5월 26일 준공된 고령 일량교, 37년 1월 1일 준공된 영
덕 강구교, 83년 12월5일 준공된 청송 중평교, 86년 5월 1일 준공된 안동
안동대교 등 4곳이 각각 D급 판정을 받았다.
이러한 사실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정희수 의원(한나라당, 경북 영천)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결과” 및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 전국 전체 취약 시설물 48개소 중 13개소가 보수․보강 조치가 실시되지 않았으며, 국토해양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운영 중인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www.fms.or.kr)'의 취약시설물 정보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국토해양부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대상 1․2종 주요시설물 중 취약시설물 D급 45개소, E급 3개소 등 48개소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 결과 예산 부족으로 13개소에 대한 보수․보강이 미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와 경기도에 각각 10개소로 가장 많은 취약시설물이 있었으며, 보수․보강을 위한 예산이 미확보된 곳 역시 경상북도와 경기도가 각각 3개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정희수 의원은 “취약시설물 48개소 중 무려 13개소가 예산 미확보로 보수․보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다른 13개소는 국토해양부와 ‘시설물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안전등급이 상이한 것으로 나타나 취약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정의원은 또 “보수․보강 미조치 시설물에 대한 예산을 조속히 확보하고 안전 조치가 시행되어야 하고, 동시에, 일부 시설물의 안전등급이 국토해양부가 파악하고 있는 것과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에 등재되어 있는 내용이 다른 만큼, 취약시설물에 대한 정보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폭우나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재난과 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