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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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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가 25일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계기로 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
혁신도시 내 부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는 신청사는 13만9265㎡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연면적 11만562㎡ 규모로 에너지효율 1등급, 에너지 요구량의 10% 이상 신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친환경 녹색 청사로 건립된다.
2007년 12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돼 2010년 1월 부지를 매입, 올해 2월 신축사옥 설계를 완료한 공사는 지난 6월 신사옥건립공사에 (주)포스코건설이 낙찰돼 공사에 착수했다.
고속도로 신설․확장 및 유지관리, 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와 관리, 고속도로 연접지역 개발사업, 고속도로에 관한 연구 및 기술개발 등 업무를 수행하는 정부투자기관(국토해양부)인 한국 도로공사 본사 임직원은 1천46명이다.
<김천혁신도시는>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4천 369명의 임직원이 입주하는 김천혁신도시가 탄력을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에 이어 대통령 실장이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결과를 내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박우순(민주당·원주) 의원은 6월 21일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임태희 대통령 실장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공공기관 이전에 속도를 낼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한 점에 주목하면서 " 혁신도시 이전 예정인 공공기관 상당수가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이전을 미루고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후속조치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임실장은 “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2008년 경제위기 후폭풍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는 점을 시인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결과를 내겠다”고 답변 했다.
이에 앞서 국토해양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청사 신축대상 127개 기관 중 김천으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충북의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80개 공공기관의 청사가 본격적으로 착공될 예정이며, 나머지 이전기관 47개도 단계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도 혁신도시 착공 계획에 따르면 강원6, 충북4, 전북4, 광주전남5, 제주1, 대구5, 경남5, 울산 6, 부산 7개 기관이며, 김천 혁신도시는 6월에 착공하는 기상통신소와 도로공사, 7월 교통안전공단, 8월 대한법률구조공단, 11월 국립 종자원 등 6개 기관이다.
157개 이전기관 중 임차청사 이전기관 30개를 제외한 127개 기관이 신축․이전 하며, 현재 17개 기관이 이미 착공했고, 연내에는 63개 기관이 착공할 예정이다.
▶김천은 지금
2012년 연말에는 김천 혁신도시가 준공된다. 381만 5천㎡ 규모에 수용인원은 1만 468세대에 2만 6169명이다. 13개 공공기관이 이전되며, 4천 369명의 직원들이 옮겨오게 된다. 특히 혁신도시에는 경기도 용인의 한국전력기술(주)가 이전된다. 이전인원만도 1천 871명이다. 지하1층, 지상 28층 규모로 이전 기관 중 최고층의 사옥을 건립하게 된다.경기도 성남의 한국 도로 공사이전 인원은 두 번째 많은 1천 46명이다. 지하2,지상25층 규모로 한국 전력 기술(주)에 이어 두 번째 최고층 규모이다.
◐이전 기관은
13개 이전공공기관과 총 4천 369명의 이전인원 등을 기관별로 보면▶경기도 성남의 한국 도로 공사이전 인원은 두 번째 많은 1천 46명▶서울 서초구 (주)한국건설관리공사 110명
▶경기도 안산 교통안전공단 240명▶경기도 안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60명▶경기도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 409명▶경기도 안양 국립식물검역원 107명.▶경기도 안양 국립종자원 93명▶경기도 용인 한국전력기술(주) 1천 871명▶경기도 용인 수지 조달청품질관리단 113명▶서울 광진구 우정사업조달사무소 110명▶서울 양천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24명▶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77명▶ 서울 강서구 기상청 기상통신소 9명
◐효과는
김천 혁신도시는 건설투자와 준공 이후 관련 기업체 입주에 따른 경제적파급 효과를 종합하면 일자리 창출 1만500개(공공기관 4,600개, 연관산업 2,100개, 서비스산업 3,800개), 인구증가 이동 2만6169명(공공기관 10,200명, 연관산업 4,700명, 유발인구 11,269명), 이전기관 업무방문객 45만6천명/년 215억/년 부가가치창출, 경제효과 1조원(생산증대 7,400억, 부가가치 2,600억원), 지방세수 증대 100억원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