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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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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동지역의 고질적 방송통신 수신불량상태가 연말이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동동,진평동,구평동 등 인구가 10만이 넘는 강동지역에는 삼성전자와 LG 등 대기업과 20대 이상의 젊은층이 가장 많은데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구․경북지역 중 통화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DMB, AM라디오, 스마트폰이 원활하게 수신되지 않아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따라 시는 세계적인 전자 IT도시의 특성과 2천300여개 입주기업체의 불편해소를 위해 DMB(KBS, MBC, TBC), 라디오(AM, FM), 스마트폰(KT, SK, LG U+)등 수신불량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자체 조사 결과 유학산, 천생산과 인접한 곳은 지리적 영향으로 DMB 및 MBC AM은 전혀 수신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구미에 중계소가 있는 KBS와 AM과 FM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의 경우도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3사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삼성전자, LG등 대기업 출퇴근 시간에는 기존 인터넷회선을 사용하는데 따른 데이터 사용 폭주로 끊김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사, 라디오, 이동통신사에 수차례에 걸쳐 시민들의 애로및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올해 말까지 DMB 난청해소를 위해 KBS, MBC, TBC가 공동으로 금오산에 DMB 방송용 안테나를 설치키로 했다.
또 AM 난청해소를 위해서는 많은 비용과 부지확보 등으로 단기적 개선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 FM을 통해 청취하도록 해 달라는 방송사 측으로부터 협조요청과 함께 장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아울러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난청해소를 위해 이동통신사별로 최소 2개소 이상씩 중계기를 확대, 설치해 통화품질을 개선하겠다는 공식답변을 얻었다. 따라서 연말이면 강동은 물론 구미 전역이 선명한 DMB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