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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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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이 '교향시 독도'가 명곡으로 탄생될 수 있도록 국제공모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최근들어 일본 극우 정치인들이 독도를 정치쟁점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제안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경북도가 독도문제만 전담하는 개방형 '독도 보좌관' (도청 국장급)신설을 검토하는 등 상시적이고 항구적인 대응을 통한 저변확대에 무게를 두는 차분한 변화에 공감한다고 밝힌 구미경실련은 정명훈 브랜드 파워를 활용해 교향시 독도가 탄생되고, 해외공연을 통해 정명훈 지휘로 교향시 독도가 자주 연주된다면 세계 공통언어인 고품격 음악과 정명훈 브랜드 파워를 통한 글로벌 차원의 독도 대응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경실련은 이러한 구상이 현실이 될 경우 핀란드의 제2국가인 시벨라우스 교향시 '핀란디아'와 같은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나라사랑과 국민적 단결을 고양시키는 세계 최고의 음악으로 평가받는 '핀라디아'는 1899년 시벨리우스가 작곡했다. 러시아 지배하에 있던 국민들의 민족적 저항과 단결, 조국 핀란드의 자연에 대한 찬미를 음악으로 표현한 애국적 작품인 핀란디아는 강렬한 저항과 서정적 선율과 조화를 이룬 곡으로써 세계적 권위의 음악사전인 라루스 세계 음악사전 역시 핀란디아를 핀란드 제2국가로 평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향시 몰다우 역시 130년이 지난 지금도 체코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이 국민통합에 대해 대단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모범적인 사례인 것이다.
구미경실련은 교향시 핀란디아나 몰다우 처럼 수준 높은 작품 '교향시 독도'를 태생시키기 위해 국제공모 방식을 주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명훈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당선작품에 대해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초연 및 국내외 연주' 특전을 제시할 경우 작품 수준과 출품 참여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입장이다.
정명훈은 특히 유엔과의 인연이 특별해 '교향시 독도' 국제연주와 홍보에 유리한 입지를 갖고 있다. 1992년 초대 유엔 마약퇴치 대사를 시작으로 1995년 10월 유엔 본회의장에서 유엔창설 50주년 KBS 교향악단 지휘, 1995년 유네스코로부터 '올해의 인물'로 임명됐는가하면 2007년 10월에는 유엔 본회의장에서 유엔의 날 기념 서울시향을 지휘했고, 2008년 음악을 통해 세계 어린이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친선대사로도 임명됐다.
이러한 정명훈 브랜드 파워를 활용할 경우 '교향시 독도'를 통한 글로벌 차원의 독도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성과 뿐만 아니라 정부지원을 이끌어내 국제 공모의 상금을 크게 높여 참여도를 획기적으로 제고할수 있다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입장이다.
경실련은 특히 포항시 남구와 을릉도(독도)가 지역구인 이상득 국회의원에게 '교향시 독도' 국제 공모과정의 특정역할을 맡길 경우 정명훈- 이명박 대통령 간의 특별한 관계가 ' 독도 지키기 국민 교향시' 국제 공모사업에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