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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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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과부하로 전국에 걸쳐 정전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구미에서도 형곡, 원평동, 상모사곡동을 비롯한 일부 동에 전력공급 증단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한전과 정부측에 따르면 전력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늦더위에 따른 폭염으로 순간 최대전력 수요 즉 전력 파크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예고에 없는 정전사태가 발생하면서 구미시 형곡동은 3시 이후부터 아우성을 치고 있고, 상모사곡동의 경우에도 4시부터 정전사태가 발생하면서 극심한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교통 중심지마다 신호등이 소멸되면서 교통혼잡상태를 야기하고 있다. 특히 공단도시인 구미의 특성상 기업체에도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정전사태와 관련된 피해 문제가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구미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후 3시 30분 현재 구미시는 정전사태가 발생한 사실 조차 인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위기대응능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보>
3시 30분, 원평동과 송정동에 정전사태가 발생하자 구미시 관련부서에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나, 정전사실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6시 현재 정전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 시민이 갇혀 구조를 요청하는 15개의 사건이 접수됐다.
시 기업 사랑 본부는 기업체의 피해접수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으며, 정전된 수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피해사실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전 사태 발생후 한천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홈페이지와 동별 방송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미시의 늑장 대응이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