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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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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국악명인들이 구미에 모여 신명난 연희축제 한 판을 펼쳤다. 구미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 전통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지회가 주관한 <2011경상북도 전통연희한마당,한가위 전통연희축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고유예술인 전통연희의 진흥 및 저변 확대, 전승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놀이문화 발굴을 위한 축제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연희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전통연희의 진수를 선물했다..
사물놀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낸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 인간문화재 김대균 줄타기, 영▪호남 연희의 만남 퓨전국악, 남사당 놀이, 지역문화재 27호인 지산발갱이들소리와 70개 연희단체의 공연은 말 그대로 풍성한 볼거리 그대로였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공연과 마당놀이, 퓨전 국악공연과 투호, 절구찧기, 긴줄넘기, 널뛰기 등 놀이마당, 전통악기전시, 떡매치기, 전통의상체험 등 참여마당, 장구, 난타, 상모돌리기, 버나돌리기, 외줄타기, 한지, 도예, 천연염색, 고깔․탈․미니솟대 등 만들기, 장단배우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마당과 아시아문화를 체험해보는 다문화체험마당도 마련돼 시민들을 예술의 진수 속으로 안내했다..
행사를 기획,총감독한 (사)한국전통 연희단체 총연합회경북도지회 박정철 지회장은 “전통연희는 가장 한국적인 놀이문화로서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뒤지지 않는 최고의 예술공연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 한가위를 흥겨운 연희축제로 마무리하는 자리를 통해 흥이 넘치는 생활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또 "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전통연희를 세계적인 관광문화상품으로 개발, 외국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브랜드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전통 연희단체 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는 23개 시군에 13지부를 산하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