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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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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진미동(동장 김용길)관할 주요 지역에 불법쓰레기 투기와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으나 이를 단속하고 관리해야 할 동사무소가 손을 놓으면서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실례로 관내 동사무소 인근도로변과 진평교, 삼성전자 후문은 상습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교통량과 보행량이 많은 지역이 불법주차지역으로 전락하면서 시민들과 지역언론은 적절한 단속을 통해 이들 시설이 본연의 기능을 다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을 해 왔다.
이 뿐만이 아니다. 삼성전자 후문 앞 대형상가인 메가라인 앞 시설녹지와 주변은 시민들에게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그러나 이곳에 각종 쓰레기가 불법투기되면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또 관내 주요 빈 공터에는 수거하지 않은 폐가전제품과 폐가구등이 산더미처럼 쌓이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처럼 시민들의 안전 보행권과 교통권,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거나 시설된 각종 시설이 제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도 진미동이 손을 놓으면서 시민들로부터 현장행정에 고삐를 놓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대해 진미동 박모 씨는 "이전 동장들의 경우 근무 시간 전에 출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관내를 순찰하면서 원룸지역 주변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등 현장행정에 만전을 기울였다"면서 " 하지만 최근에는 동 차원의 순찰 흔적은 찾아보기조차 힘들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 이 지역 주민 이모씨는 "민선 구미시는 불법쓰레기, 불법주차, 불법현수막을 없애기 위한 3불시책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 최일선에 있는 동이 이러한 중점시책에 뒷짐을 지면서 3불시책은 갈수록 소리만 요란한 빈 깡통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일주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