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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0 마무리 학습전략 이렇게 세워라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0일
경북교육청 수능대비 마무리 학습전략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1일자로 D-50일을 맞아 ‘수능수능 D-50 마무리 학습전략’을 마련,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


마무리 학습전략은 교육과정 및 입시제도 변화로 인해 재수에 대한 부담감, 수시모집과 입학사정관제의 확대로 정시모집의 경쟁률 상승, EBS 교육방송 수능연계 출제율 70% 이상 등 예측이 힘든 2012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에 불안해하는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50일 남은 기간동안 효율적인 마무리 정리로 수능시험에 대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능 D-50 마무리 학습전략’은 각 영역별, 유형별 마무리 학습 기본전략, EBS 교육방송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도내 2만7,000여 명의 수험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수능시험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마무리 학습 정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능 D-50 마무리 학습전략

 


2012학년도 수능 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년 대학입시에서는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된 쉬운 수능 출제,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 수시모집 선발 비중 확대, 주요 대학 탐구 2과목 반영, 수능 최저학력기준 강화 등의 변수로 인해 어느 해 보다 수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 수능은 두 차례 모의평가(6월, 9월)에서도 확인했듯이 EBS 수능교재와의 직ㆍ간접적 연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모의평가에서 수험생들이 EBS 수능교재의 체감 정도가 6월 모의평가보다 대체로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EBS 연계 수능교재 수가 많아지고 범위도 전체로 확대됐으며 문항별로도 약간씩 변화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올해 수능은 대체로 이번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영역ㆍ과목별로 만점자 1%의 `쉬운 수능'을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2~3문항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출제 경향으로 보면 언어ㆍ수리 영역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고 외국어 영역은 약간 난이도가 있게 출제될 가능성이 크다. 즉, 언어 영역은 비문학 지문, 수리 영역은 주관식 단답형 후반대 문항, 외국어 영역은 빈칸 완성문제, 탐구 영역은 과목별로 후반대 문항에서 난이도가 높은 문항 출제가 예상된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에서 만점자 비율이 언어(2.18%), 수리 가형(3.34%), 수리 나형(3.10%), 외국어(0.72%)와 비교해 볼 때, 탐구 영역의 경우는 사회탐구(0.12%∼1.58%), 과학탐구(0.15~2.56%)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되어 상위권의 경우에 수능의 최대 변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탐구 영역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수능 시기별 학습전략을 살펴보면, 1단계(9월21일~10월10일)에서는 모의수능 결과를 통해 파악한 취약 단원을 마지막으로 보강하고 기본 개념을 다지는 것이 좋다. 취약 단원을 보충할 때 새 교재로 학습하기보다 평소에 반복해서 봤던 익숙한 교재로 해야 한다. 특히 EBS 수능교재와 강의를 중심으로 반복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실제 수능에서는 문제 지문, 유형이 다르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용을 이해하며 문제를 풀어야 한다. 2단계(10월11일~30일)에서는 수능 시험을 위해 최종 점검하고 마무리할 때이다. 수능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높이도록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한다. 문제 풀이는 양보다 질에 중점을 두고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수능 시험 2주일 전부터는 생활 주기도 수능 시험에 맞추는 것이 좋다. 오전에는 언어, 수리 순으로, 점심 이후에는 외국어, 탐구 영역 순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3단계(10월31일~11월9일)는 몸과 마음을 수능시험일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로 적응시키는 기간이다. 새로운 문제 풀이보다 가능하면 모의평가(6월, 9월) 문제를 중심으로 전 영역에 걸쳐 최종 정리를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매일 실제 수능을 치르는 기분으로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1. 언어 영역



2012학년도 수능은 어느 해 보다도 쉬운 문제가 많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9월 모의평가 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공부해야 한다. 언어 영역은 과목 특성상 원점수 평균은 높아도 만점자 비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원점수 평균이 기존보다도 더 높게 나오도록 쉽게 출제할 수밖에 없다. 이런 쉬운 수능에서는 실수로 1~2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바뀔 수 있다. 그리고 1교시에 수험생들은 심리적으로 긴장하기 때문에 순간의 실수로 등급이 내려갈 수 있어 문제 풀이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문제 유형에 따른 학습 비법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응용, 변형되어 출제되는 최근의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제재별 특성에 따른 기본 개념이나 원리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것이 최선이다. 운문은 화자의 정서 및 태도 ․ 시적 이미지를 중심으로, 소설은 사건의 전개 양상 ․ 인물의 성격 ․ 서술자의 시각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필은 글쓴이의 개성이나 태도 및 가치관 등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희곡이나 시나리오는 국문학의 특성을 염두에 두면서 대화의 특성 및 인물의 갈등 양상을 중심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마무리 학습 전략


상위권은 실수 줄이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에서 실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5개년 기출시험의 정답률 하위 5문제를 철저히 풀어볼 필요가 있다. 상위권은 기출문제를 EBS 연계표와 함께 활용해 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즉 연계표에 정리된 지문과 문제를 먼저 확인한 다음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수능 고득점과 EBS 수능교재를 함께 대비할 수 있다. 중·하위권은 5개년 기출문제의 정답률 하위 10문제까지 풀어보는 것이 좋다. 특히 5등급 이하는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 개념을 정리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하위권 학생은 문학 작품의 이해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험이 다가올수록 해설에 의존하는 공부를 하기 쉬운데 자기 스스로 정답과 오답의 근거를 찾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 문학 문제에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와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 목록을 정리하여 학습하고 18종 교과서에 수록된 용어개념을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 듣기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쓰기, 어휘, 문법 관련 사항은 따로 체계적으로 한 번 정리해야 한다. 시간 안배 훈련과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 실전문제 풀이의 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몇 년 전부터 문학에 비해 비문학 제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읽기 영역에서도 지문이나 <보기> 형태의 자료, 문제 등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다룸으로써 현실적인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다양한 제재의 글뿐만 아니라 그래프나 도표 등의 자료를 자주 접해 보면서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이해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2. 수리 영역


매년 대학입시에서 수리 영역은 어렵게 출제되든 쉽게 출제되든 최대 변수로 작용하였다. 기본적으로 수리 영역은 EBS 수능교재에서 형태를 바꾸어 출제한 문항이 많았다. 따라서 EBS 수능강의 및 교재의 문항은 빈틈없이 모두 풀어보아야 한다. 최상위권 수험생은 만점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단원도 소홀히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문제 풀이의 속도와 정확성이 핵심적 관건이 된다. 따라서 끊임없이 교과서의 기본 문제를 반복하면서 고난도의 실전 문제 풀이를 병행해야 한다. 중상위권 수험생은 남은 기간을 상위권과 점수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EBS 수능교재를 반복 학습하면서 기본 개념 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위권은 기본 개념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바탕에서 지금까지 풀어 본 문제집 중에서 쉬운 책을 골라 반복적으로 풀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무리 학습 전략


최근 수능이 기출 문제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학습 방법이다. 동시에 최근 수능의 출제 경향이 여러 개념을 통합하여 묻는 문항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이므로 여러 개념을 복합적으로 묻는 문항을 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방향으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상위권은 1등급을 받기 위해 변별력이 높은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새로운 정의가 제시되는 <보기> 문항이나 실생활 관련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통합형 문제에도 대비해 두어야 한다. 고난도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미분법, 적분법,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벡터, 다항함수의 미분과 적분 단원을 중점 학습해야 하고 고난도 문항의 대부분은 합답형 또는 내적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그래프 또는 그림과 관련되어 출제되므로 교과서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그리고 고난도 문제는 기출 문제에서 활용되는 수학적 개념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출 문제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중위권은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유형별로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 보아야 한다. 평소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집중 공략하여 그 부분을 보충해 주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 즉 자신이 약한 부분이나 단원을 파악한 후 그 단원과 관련된 내용이나 문항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취약 단원을 없애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수능 기출 문제집으로 유형을 파악한 후 유형별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하위권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익힌 후 수능 기출 문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동안 쉬운 문제일수록 기출 문제와의 연관성이 낮았다. 따라서 중·하위권 학생은 EBS 수능교재나 교과서를 활용해 반복 학습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3. 외국어 영역


다소 어려웠던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휘는 문장과 함께 익혀야 하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문장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무엇보다 많이 읽어보는 것이 좋다. 지문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바로 사전을 찾지 말고 문맥 속에서 유추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듣기 영역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점수를 올리는 최상의 길이다. 덧붙여 관용어구를 정확하게 익혀두고, 다양한 대화체 어휘를 숙지해 두는 것이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문제 풀이가 끝난 후에는 대본을 통해 대화 및 담화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주 사용되는 표현은 반드시 암기해 두어야 한다. 듣기가 약할 경우 매일 한 회 분량씩 실전 연습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독해는 제한된 시간에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빨리 읽고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시간을 측정하면서 독해를 해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최근 3개년 수능 기출 문제와 모의평가에서 출제된 어법 관련 문제를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출제 경향을 확인하고 EBS 수능교재로 반복 학습하면서 수능에 대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무리 학습 기본전략


외국어 영역은 지문이 반복되어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기출 문제가 다른 영역에 비해 덜 중요하다. 따라서 언어 영역이나 수리 영역 보다는 중요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하위권 학생들이 수능을 50일 정도 앞둔 시점에서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된다. 무엇보다 평가원이 반영하겠다고 한 EBS 수능교재가 수능특강, 인터넷수능(독해연습 1, 2), 고득점 330제, 수능완성, 고교 영어듣기의 6권으로 한정되어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이를 반복해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실제로 9월 모의평가에서는 출제 지문 31개 중 19개 지문이 EBS 교재에서 그대로 연계됐다. 최근 3개년 수능과 평가원 기출 문제 중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를 풀어보면 수능 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최근 외국어 영역은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야 정답을 유추해 낼 수 있는 문항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론을 내릴 수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들이다. 이러한 문항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독해에서 그치지 않고 논리적이고 추론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글의 형식적 특성에 따른 내용의 독특한 전개 방식에 유의해야 하고, 글을 읽을 때 중심 내용과 전체 흐름을 동시에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매일 적절한 속도로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통해 새로운 지문을 몇 개씩 꾸준히 풀어야 감각이 유지되고 고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다.


 ▶4. 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최근 수능이나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은 피상적으로 교과 개념을 암기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불리하다. 새로운 각도에서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거나 기존의 익숙한 표현이 아닌 새로운 서술로 답지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은 아는 문제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 답을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능에서는 자료를 분석하거나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이런 자료 분석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각 교과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의 이해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자료와 설명을 통해 개념과 원리가 담고 있는 내용을 이해하고, 요약 정리된 내용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보충하는 학습 습관을 가져야 한다.


사회탐구 영역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흐름에 중점을 두고 교과서를 기본으로 공부하되, EBS 수능교재의 지문과 그래프, 표 등의 자료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다각도로 사고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핵심 개념과 중요 단원을 중심으로 내용 정리를 충실히 하고, 사진, 그래프, 지도 등 각종 자료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5개년 수능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경향을 면밀히 파악해 단원별 출제 비중을 고려하여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무리 학습 기본전략


사회탐구 영역은 교과 개념을 바탕으로 역사적 자료, 지도, 도표, 그림, 사진 등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종합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교과 개념에 대한 이해만을 가지고는 이러한 능력을 얻는 데 한계가 있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과정을 통해 귀납적으로 정리하는 학습 태도가 필요하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을 파악하고 수능 기출 문제와 모의평가 문제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면 출제 경향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 어떤 유형으로 문제가 출제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기출 문제를 분석한다는 것은 자주 출제되는 핵심적인 개념들을 학습하고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그런 의미에서 기출 문제를 학습할 때 영역별 문제의 흐름을 파악하지 않고 각각의 문항만 해결하는 전형적인 문제 풀이 중심의 학습태도는 지양해야 한다. 즉,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에 녹아 있는 핵심 개념과 주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통해 풍부한 개념의 확장을 시도해야 한다.


특정한 범위에서 자주 출제된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단원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주로 출제되는 범위는 동일한 문제가 출제되기 보다는 그 범위 안에서 개념들이 활용되어 응용된 문제가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자주 출제되는 범위를 학습할 때는 우선 자주 활용되는 기본 개념이 무엇이며 그 개념들이 전체 내용의 흐름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등을 분석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우선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 자주 출제되는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교과서와 EBS 수능교재 그리고 모의평가 문제를 가지고 최종 정리해야 한다.


 ▶5. 과학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은 우선 기본 개념을 잘 정리하고, 실전 문제를 많이 풀어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능 50일을 남겨 놓은 시점에서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하여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효율적으로 대비한다면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중요한 과학적 개념은 거의 매년 출제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최근 5년간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보면 출제 빈도가 높은 개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본 개념을 어떻게 응용하여 출제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최근 수능에서는 정확한 개념 없이 제시된 자료만을 이용하여 풀 수 있는 문항보다는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항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면서 기출 문제와 응용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제를 많이 접하되 원리와 기본 개념이 활용되는 방식에 유의해야 한다. 실험 과정과 도표 등의 해석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며 실생활과 관련되는 법칙들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통합교과적인 문제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실생활과 시사 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교과서와 연결하는 출제에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은 고난도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연습을 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은 새로운 참고서보다는 교과서와 늘 보는 책으로 반복학습을 하며 기본 개념을 다지는 것이 바람직하고 EBS 수능교재를 반복해서 풀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마무리 학습 기본전략


과학탐구 영역은 교과 특성상 그래픽 자료(그림, 도표, 그래프 및 실험)를 활용한 문항이 대부분인데 수능을 비롯한 최근 모의평가에서는 기존의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료는 최대한 배제하고 변형시킨 새로운 자료를 활용한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기본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평소 자신이 정리해 둔 노트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면 되고, 정리된 노트가 없다면 기본 개념만이라도 스스로 꼭 정리해야 한다. 문제만 풀다 보면 자신이 정확하게 모르는 내용을 계속 놓칠 수 있다. 특히 교과서에 있는 실험, 도표, 그래프는 반드시 출제된다고 생각하고 따로 읽거나 정리해 두어야 한다.


종전에는 실험 자료를 제시하여 이로부터 원리나 기본 개념을 도출해 내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 반면, 최근 실험 탐구 관련 문항의 경향은 탐구 과정의 순서나 오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 변인 조작에 따라 변화되는 결과의 예측 등 탐구 과정의 전반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가 요구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 탐구 설계 및 수행 관련 문항을 많이 풀어 보면서 한 가지 실험에서 유도해 낼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항들을 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탐구 자료만 따로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학습의 방법이 될 것이다. 최근 들어 핵심적인 개념을 중심으로 관련 있는 개념을 함께 묻는 통합형 문항의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통합형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단원에서 제시된 내용을 중단원별로 정리하고, 정리된 내용 중 서로 연관된 개념을 관련지어 사고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제공/경상북도교육청 대입상담교사단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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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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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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