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전세대에 1개월분 수도요금 감면+ 시민위안행사 수공측에 요구키로 결정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1일
5▪8단수 피해 보상 구미 시민협상단
ⓒ 경북문화신문

지난 5월 8일 발생한 구미지역 전면단수 사태와 관련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단수 피해 보상 시민협상단이 2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수자원 공사에 대한 요구안을 마련했다.


공익대표 17명, 주민대표 11명, 기업대표 3명, 교육대표 5명, 사회단체 대표 11명등 47명으로 구성된 단수피해 보상 시민협상단은 회의를 통해 구미시 전 세대에 대한 1개월분의 수도요금 감면과 함께 시민위안 행사 개최를 수자원 공사에 요구하기로 하는 한편 기타 사항으로 공익적 시설물 설치도 포함시켰다. 월평균 수도요금은 32억여원이다.


이러한 요구안을 갖고 수자원공사와 협의에 들어갈 15명의 대표협상단을 구성한 이날 회의에서는 또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집단소송도 불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16일 열린 공익대표 회의에서는 전 세대에 대한 1개월분의 수도요금 감면과 시민위안행사와 함께 공익적 시설물을 설치 하자는 의견을 교환했다. 결국 16일 공익대표 회의에서 논의된 요구안이 전체 회의를 통해 공식 결정된 것이다.


또 임시 취수장 설치, 직송관 신설, 배수지 확장 등 11건에 사업비 480억여원이 소요되는 한국 수자원 공사 시설 확충 요구사항은 구미시와 의회가 협의를 거쳐 요구한 사항인 만큼 시민협상단 의제에서는 제외키로 했다.


이에 앞서 5월 12일 구미경실련은 ‘수돗물 단수 손배 문제, 사회적합의 방식으로 풀자’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박병돈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 관리단장은 5월 26일 구미상공회의소의 ‘구미공단 단수에 따른 2차 회의’에 참석, “확실한 원인 규명이 이뤄지면 책임을 지고 업체 부분 조업 중단에 따른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병돈 단장의 ‘원인규명 후 기업체 피해보상’ 발언은 사회적합의 방식의 시민협상의 가능성을 열게 하는 계기가 됐다. 기업체에게 보상하겠다는 것은 시민에게도 보상하겠다는 의미로 풀이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피해 기업체들도 전권을 구미상의에 위임, 사실상 시민협상단에 운영에 뜻을 같이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9월 2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구미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