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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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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소영 작가>
구미시가 지난 4월 안소영 작가의 ‘책만 보는 바보’를 올해의 책으로 선정, 9월 독후감쓰기 대회와 10월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독후감 접수 기간은 22일에서 10월 12일까지 3주간으로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초등학생은 200자원고지 6매 내외의 자필원고로 원고지 첫페이지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다음페이지부터 독후감 본문을 작성하면 된다.
또 중ㆍ고등부와 일반부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A4지 2~3매(글자11포인트) 분량의 한컴 한글파일을 이메일(libzygi@korea.kr)과 방문, 우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 중 우수독후감에 대해서는 초등부ㆍ중등부ㆍ고등부ㆍ일반부 등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발, 시장상패가 수여되며 발표는 10월 24일 개별 통보와 함께 도서관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책만 보는 바보’는 조선 정조 대왕 때 당시 왕립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 규장각 검서관으로 일했던 이덕무(1741~1793)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한 작품이다.
지금은 실학파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연암 박지원, 담헌 홍대용을 비롯해 박제가, 유득공, 백동수, 이서구 등의 이야기가 출신의 벽으로 높은 학식에도 불구하고 존경받을 수 없었던 삶의 애환과 지극한 책 사랑이 담겨 있다.
특히 물질적인 풍요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잘 모르는 아이들과 바쁨 속에 많은 것을 놓치고 살아가는 부모들이 함께 읽고 옛 선비들의 아름다운 우정과 삶에 대해서 토론하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평가 받아 왔다.
현재 ‘책만 보는 바보’ 도서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구미시 6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 독서릴레이용으로 비치되어 있어, 책이 필요한 경우는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면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
평생 구미에 살면서 이렇게 좋은 문화행사를 경험해 본다는게 너무 행복하고 구미시에 감사합니다...학생이 아니라 벌써 불혹도 지나 지천명에 다가오지만 구미시가 마련한 책'책만 보는 바보' 정말 마음을 행복하게 하는 책입니다..안소영 작가님과 구미시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09/23 11:37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