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은 23일 경찰서 2층 송정마루에서 관내 11개 첨단핵심 IT기술업체 보안담당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1 첨단 산업체 협의회’를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는 산업보안의식이 매우 미흡한 실정으로 첨단기술로 분류되는 USB메모리기기, 휴대폰, TFT-LCD, PDP모니터 등은 차세대 선도기술분야에 대한 기술 유출기도가 심화되어 있는 실태를 밝히고 국내에서 개발된 첨단핵심 IT기술 등이 국내 경쟁 업체는 물론 해외로 유출된 건수는 지난 2004년 이후 168건, 국부 손실은 약 26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협의회 참석자들은 핵심 중요업체에 대한 인원, 중요 기술장비 등 유출방지 예방에 주력하고, 보안담당자와 경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 정보공유 신고체제구축 및 첨단산업기밀 유출방지에 대해 적극 협조 할 것을 협의했다.
한편 삼성전자 배문호 보안과장은 “물리적 보안보다도 접근성이 용의한 인적보안이 중요하다”면서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 오인봉 보안차장은 “지난 2005년부터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첨단보안장비를 도입했지만, 그중 제일 문제되고 또한 어려운 부분은 사람관리였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불시적인 점검을 통해 보안유출을 사전에 예방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