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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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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구미무용제’가 23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무용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백경원)가 주관한 ‘향랑! 세상을 향해 외치다’공연장에는 윤창욱, 전인철, 구자근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정하영 구미시의회 의원, 박순이 구미예총 회장 및 시민 1천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향랑’은 조선시대 당시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남존여비사상의 희생양이 되었다가 후세에는 구미의 열녀로 알려졌으며 현재의 구미시에 실존했던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그녀가 단순히 자신의 정조를 지키기 위함이 아닌 남자 위주의 관습과 제도에 항거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기구한 삶과 한 맺힌 죽음을 사랑으로 구원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백경원 지부장은 공연에 앞서 “더욱 더 강하고 힘차며 푸른 구미의 발전된 미래상을 그리기위해 회원들과 스탭은 열과 성을 다해 작품에 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