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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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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영석 회장>
문화주권 회복을 기치로 지난 6월 출범한 (사)우리문화재찾기 운동본부(회장 박영석, 대구MBC 사장, 구미출신 )가 최근 사무실을 구미로 이전했다. 이와함께 대대적인 출범식 및 학술토론회 개최를 통해 해외소재 문화재 환수에 대한 지역민 인식 제고 및 환수분위기 조성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우리문화재 찾기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대구 북구 동호동에 있던 사무실을 구미 송정동 농협중앙회구미중앙지점 2층으로 이전하는 등 사무체제 구축, 활동 계획 수립 등 내실을 다진 끝에 오는 11월 24일 출범식과 함께 학술토론회 ‘우리문화재 되찾기운동의 범국민운동 승화’를 통해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사)우리문화재운동본부는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국난시기에 해외로 반출된 지역 소재 문화재를 지역사회와 경북도가 힘을 합쳐 되찾아옴으로써 경북의 혼과 정체성을 확립할 목적으로 세운 순수 민간법인이다.
이 단체는 앞으로 해외반출 문화재 실태조사 및 도록발간,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 국제학술포럼개최, 문화재 약탈 피해국 국제회의 유치 및 참석, 문화재환수 범국민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 전개, 해외반출 문화재 경매참여 및 환수사업 추진 등 이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1문화재 1지킴이운동’ 등 문화재 보호운동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정부의 문화재 환수사업과도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한편 이 단체는 지난 8월 15일 안동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를 시작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행사장 등 국가기념일과 각급 행사장에서 문화재 환수 홍보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냄으로써 향후 이 운동의 실질적 성과를 기대케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18일에는 노르웨이에서 ‘라면왕’으로 불리는 이철호 회장과 노르웨이 대표적 기업가인 안델스 휴스 훈더포센 패밀리파크 사장을 유럽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이 지역에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환수할 발판을 마련했다.
박영석 회장은 “앞으로도 법인과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히고는 “문화재를 되찾는 일은 우리의 혼을 되찾는 일과 같은 의미인 만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