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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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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달러의 한국투자 외면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KOTRA가 적극적으로 중동 국부펀드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나라당 김태환(구미을)은 3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국정감사에서 KOTRA가 집계한 ‘중동국가의 한국투자 도착액’을 분석한 결과 2005년 1만3천 달러에서 계속 증가한 투자액이 2007년 4만9천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계속 하락해여 2010년에는 2007년의 22.8% 수준인 1만1천달러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처럼 중동투자유치가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도 KOTRA의 해외투자지원사업의 중동비율은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8%, 해외전시회 개최 4%, 투자유치 IR 개최 2%로 매우 낮은 것으로 들어나 코트라의 적극적인 중동공략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KOTRA는 중동 국가들이 세계 최고금액의 국부펀드를 운영하면서 최근 FDI 투자비중을 높이고 있다는 보고서를 이미 2009년 말 발간했지만 결국 중동투자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을 받았다.
중동국가의 국부펀드 규모는 총 1조 38백억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2008년 금융 위기로 자산이 감소했다가 다시 회복하는 추세에 있으며 중국, 인도 등의 경제성장으로 아시아 지역 투자에 최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김의원은 “중동의 막대한 오일달러 투자유치에 첨병역할을 해야하는 코트라가 뒷짐만 지고 있다”며 “중동이 변화의 시기인 만큼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행보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