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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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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영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상주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미국 방문을 통해 농산물 판로를 대폭 개척했다.
첫날인 9월 22일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38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성시장은 상주의 고유한 전통문화와 우수한 농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판로를 개척했다.
이어 같은 날 상주농산물 수출개척단과 함께 시장조사를 위해 대형 슈퍼마켓을 방문한 성시장은 교포가 운영하는 아씨슈퍼마켓 이승철 사장과 만나 시장현황을 청취하고, 농산물 판매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남체인 USA 홍순모 사장과도 만나 상주시의 곶감, 배, 오이, 오미자, 딸기 등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태양(SUN)이라는 상표로 알로에 음료수를 미국인 대형슈퍼에 납품하고 있는 이인 사장의 소개로 세계적인 체인망을 갖고 있는 라페(Ralphs)와 중남미 라틴 아메리카계의 슈퍼마켓인 슈러리오에 들른 성시장은 상주오이를 미국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22일 오후에는 로스앤젤레스 한국일보 미국본사 장재민 회장을 방문하고,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판매방안을 협의했다.
또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 상주배를 중심으로 상주곶감, 상주한우, 상주오미자, 상주포도, 상주오이 등이 미국 시장에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우량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 한국의 대표적인 농업도시인 상주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최고 품종의 순종 한우에서 태어난 송아지만을 엄선해 키운 상주한우도 미주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 육질이 연하고 깊은 맛의 육즙을 인정받은 상주 한우는 지난해 열린 세계정상회의 G20 식탁에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개척단은 특히 LA한인축제 기간 동안 서울국제공원 농수산물 엑스포 장터에 4개의 부스를 마련, 상주 곶감, 배, 홍시 등 지역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 결과 상주배 30톤(8천2백만원 )과 상주곶감 0.5톤(3천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연간 5톤 가량의 상주일등곶감과 50톤 가량의 상주 대미포도를 수출키로 구두계약했다.
성백영 시장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세계 100대기업가인 TYK그룹 김태연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낙동강 주변과 성주봉 일원에 콘도 등 관광휴양시설 건립을 요청하자, 실사단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 어바인 시청을 방문, 강석희 시장을 만나 농산물 교류관계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상주시민 아카데미 특강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고 밝혔다.
성시장은 또 " 자매도시인 데이비드시는 ‘상주감 고을축제’기간 중 행사단 20여명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올해 110억원 상당의 4천톤의 농산물을 수출하기로 목표를 정했다. 품목별로는 배 3천400톤(85%),사과 150톤, 포도 50톤, 복숭아 10톤, 막걸리 290톤, 곶감 10톤 등이다. 국가별로는 미국 45%, 대만 40%, 일본이 15%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