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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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11)]즐거운 병원 길(1)
세 곳째 병원을 다니고 있다. 병원이든 의원이든 날 치료하는 곳은 나에겐 다 병원이다. 견디기 쉽지 않은 요통을 얻게 되었다. 시시로 통증이 올 때는 참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의욕마저 사라지는 것 같다. 허리가 편치 않으니, 앉고 서고 걷는 일이며, 무얼 들고 내리는 일이며, 몸 굽혀 땅이라도 파고 묻고 해야 할 일 같은 것들을 제대로 해낼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4월 29일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면 수면내시경 주의!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 OSA)은 수면 중 상기도가 반복적으로 폐쇄되어 호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고, 주간 졸림, 집중력 저하, 피로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등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이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수면 중 기..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4월 26일
소설로 어루만지다(13)]존재감 지니기는 `마음챙김`으로
요즘 십대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말 가운데 하나가 ‘존재감’이다. 열에 아홉이 ‘존재감이 없어서’ 고민이고, 이른바 ‘미친 존재감’을 갖고 싶어 애를 태운다. 이들이 말하는 존재감은 인정 욕구에 다름 아니다. 내가 여기 있다는 걸 누구라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4월 24일
기고]디지털 마약 `숏폼`
언젠가부터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군것질하듯 괜히 짧은 영상을 보기 시작한다. 특별한 목적도 없이 몇 편 봤는데 몇십 분이 지나간다. 이러한 영상들은 숏폼 이라고 한다. 대략 15초 내외에서 10분을 넘기지 않는 영상 콘텐츠이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3월 24일
기고]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며
3월 28일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입니다.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는 날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을 지키기 위한 군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않기 위한 날입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3월 24일
소설로 어루만지다(11)]˝진로 선정은 개성 및 강점 재능 중심으로˝
사람이 인위적으로 가꾸는 채소나 꽃의 씨앗은 일제히 싹이 튼다. 그런데 야생의 잡초는 싹을 틔우는 시기가 제각각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성격을 인간 세계에서는 ‘개성’이라 부른다. 개성은 ‘자기다움’이며, 획일성을 지양하고 각기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을 의미한다. 진로 계획서를 쓰는 학년 초를 맞아 진로 선정은 개성을 꽃피우는 것이 되어야 바람직하다는 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3월 19일
기고]이재용 회장 무죄 판결 환영한다!
지난 3일 자본시장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9개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거의 10년간 이어진 ‘사법리스크’가 해소돼 경북 경제계는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환호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큰 비상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2월 05일
소설로 어루만지다(8)]행복은 강하고 강한 마음속에 있는 법 `강인함`
강인함의 행복-김민서의 『율의 시선』 어떤 사람이 행복할까? 이에 대하여 저명한 불교철학자이자 세계적 평화운동가였던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는 “강한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행복은 강하고 강한 마음속에 있는 법입니다.”라고 말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2월 04일
이일배의 살며생각하며(8)]세월의 자국을 넘어서
커다란 거울이 터미널 화장실 입구 옆벽을 가득 채우고 있다. 화장실을 가도 무심히 그냥 지나칠 수도 있고, 차에 오를 시각이 임박하여 급히 가다 보면 눈 돌릴 겨를이 없어 거울을 지나치기도 한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2월 04일
이일배의 살며생각하며(7)]세월의 얼굴
한 달여 만에 이 선생을 다시 만났다. 전에 만났을 때 느낀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다시 만나 한번 풀어보자 했다. 이 선생도 나도 반갑게 달려와서 만났다. 술잔을 부딪치고 기울이며 우리가 나눈 이야기의 주제는 주로 ‘세월’이었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5년 01월 07일
기고]아동친화도시,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시작이다
지역사회 아이들을 돌볼 책임이 나에게도 있을까? 자문해 봅니다.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저는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그리고 포항이동중학교 재학생 20명과 함께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Good motion’ 활동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세상을 바라보고,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느낀 깨달음과 배움들에 대해 나눠보고자 합..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6일
기고]구미시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 전파
영남의 젖줄 낙동강을 품에 안은 우리 구미시는 오랜 옛날부터 강과 자연이 베풀어 놓은 비옥한 터전 위에 풍요로운 문화와 역사를 일궈 왔다. 수많은 인물과 문화유산이 구미의 비옥한 토양 위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일선(一善)과 옥산(玉山)의 역사를 만들었다. 조선 팔도를 누빈 이중환은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서 나왔고,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서 나왔다’는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3일
대구경북행정통합, 수도권에 버금가는 메가시티로 나아갈 전기 마련해야
지난달 21일 경상북도지사, 대구시장, 행안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대구경북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 단추를 끼웠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5일
김종길의 구미 근현대사]오태동 출신의 창랑 장택상(1)
지금 금오산 입구의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창랑 장택상 켈렉션이 시민들에게 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남대학교 박물관 소장품 특별전으로 열리게 되었다. 전시회는 9월 12일부터 시작되어 10월 30일 마감된다고 하니 창랑 컬렉션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리려면 발걸음을 서둘러야 하겠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10월 24일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3)]공수거를 바라며
오늘도 산을 오른다. 숲이 한창 무성하다. 이른 봄에 가냘픈 가지에 연록 잎을 내밀어 점점 가지가 튼실해지면서 하루가 다르게 푸르러지다가 우거진 녹음이 되어 이리 무성한 숲이 문득 길을 막아서기도 한다. 나무가 이렇게 무성하다가는 산이 어떻게 될까.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9일
기고]청소년 딥페이크 악용, 예방이 최선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가 누리게 된 문화적, 정신적 풍요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과거에는 상상 속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을 간단한 앱 설치를 통해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다른 사람의 얼굴 이미지를 또 다른 사람의 신체에 합성하는 등의 이른바 ‘손 안의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딥페이크(deepfake)란 딥 러닝(deep learn..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9월 05일
시민기고]그냥
김수빈 작가의 청소년 소설 『고요한 우연』을 읽다가 중간쯤에서 한참을 멈추었다. 여고생 단짝 ‘수현’과 ‘지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공원 산책길에서 본 고양이 이야기를 하던 끝에, 수현이가 지아에게 이렇게 묻는다. “네 삶의 이유는 뭐야?” 그러자 지아가 어깨를 가볍게 으쓱이며 대답했다. "그런 게 어딨어, 그냥 사는 거지."라고.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16일
기고]구미는 왜 낙동강을 살리지 못하는가?
모든 도시는 물줄기를 끼고 성장한다. 강을 젖줄에 비유하는 것은 단지 물 때문만이 아니다. 강은 큰 산골짜기 골짜기로부터 흙과 자갈을 실어 날라 굽이굽이마다 퇴적지형과 테라스를 만들어 삶의 터를 닦고, 유기 물질들을 실어 날라 들판에 자양분을 공급한다. 그리고 강은 식수원과 용수원을 제공하고, 물이 주는 신선함과 민물고기와 같은 수자원을 제공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8월 05일
시민기고]손목시계
새해 들어 손목시계가 멈추었다. 이 시계는 결혼할 때 아내로부터 받은 예물이었다. ‘오리엔트 아날로그’라는 품명으로, 실로 36년간 우리 부부와 동고동락을 함께해 왔다. 돌이켜 보면, 두 아이의 태어난 시간을 알려 준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다. ....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24년 07월 10일
김종길의 구미 근현대사]사곡역 이야기(3)
사곡 간이역 유치운동은 오늘날의 기준으로 말하면 주민운동 또는 주민자치운동이다. 그 주역은 본격적으로 근대식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은 1937년생 이팔봉이다. 또 이런 이팔봉을 도운 협력자는 나이가 세 살이나 많으면서도 초중등 동기인 1934년생 박정효이다. 두 사람은 나란히 1970년대에 대구로 이주하여 지금도 1주일에 한 두번은 꼭 만나면서 그야말로 평..
김종길 시니어 기자 : 2024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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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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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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