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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구미의 도슨트들 전시 기획자로 변신...도슨트 애장전 ‘어느 날, 그림이 말을 걸었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2일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금리단상생팩토리서 전시
도슨트들이 직접 수집한 애장품 선보이는 이례적 기획
ⓒ 경북문화신문
구미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온 도슨트들이 이번에는 전시 기획자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북문화활짝피움(원장 정미숙)’의 도슨트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13일까지 구미 ‘금리단상생팩토리 2층 아트스페이스’에서 도슨트 애장전 ‘어느 날, 그림이 말을 걸었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일반적인 작가 중심의 전시와 달리, 미술에 대한 애정으로 도슨트가 된 이들이 활동 중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를 준 작품들을 직접 구입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시 해설가였던 도슨트들이 전시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예술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경북문화활짝피움은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역 특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대구경북 도슨트협회(회장 신재옥)의 전문 강사 지원과 구미문화재단의 ‘도슨트 역량강화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배출된 도슨트들은 현재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 등에서 관람객과 예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7월 4일 신순식 도슨트의 ‘작가 이도(이동철)를 말하다’ ▲7월 9일 최종숙 도슨트의 ‘내 마음속 그림 읽기’ ▲7월 11일 정미숙 원장의 ‘미션 그림 글쓰기’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민에서 도슨트, 컬렉터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정미숙 원장은 “도슨트 양성 과정을 통해 우리들의 시선이 넓어지고 삶이 유연해질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일상에도 그림이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특별한 경험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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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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