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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구미시청 별관3 주차장에 '근무직원 외에는 주차가 불가함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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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주차장에 걸린 현수막이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4일 시청 별관3 주차장 벽면에는 '주차 공간 협소로 별관3 근무직원(공무원) 외에는 주차가 불가하다'는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다. 즉, 공무원 외에는 주차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구미시청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전면과 후면, 별관 등의 주차장은 모두 정문 차단기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별관3의 주차장은 정문과 연결되어 있지 않아 주차료 부과 등 시의 관리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주변 상가 방문자들의 주차장 이용이 빈번한 실정이다.
가족보육과에 일이 있어 별관3을 찾았다는 시민 A씨는 "구미시청에 공무원 전용 주차장이 있는 줄은 몰랐다. 그러면 도대체 민원인은 어디에 주차를 하라는 말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어 "공공건물에서 민원인 전용은 많이 보았어도 직원전용 주차공간은 처음본다"며 "구미시청은 누구를 위한 청사인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주변 상가 이용자들의 주차를 제한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었는데 문구가 좀 불편할 수 도 있겠다며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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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수막도 모자라 주차장 벽면에 '직원 외에는 이동주차하라'는 안내 메모까지 붙여 공무원 전용 주차장임을 강조하고 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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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03/30 10:0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