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경북 예천서 구제역 발생…예천·인접 시군 위기경보 ‘심각’ 격상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3일
↑↑ 소독 사진(경북도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가 지난달 25일 영주 소재 도축장 환경검사에서 구제역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예천 소재 돼지 농장 1호(14두)와 소 농장 5호(24두)에서 구제역 항원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농장들은 지난 6월 28일 1차 항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실시된 항체 검사에서 과거 감염 이력을 의미하는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됐다. 이에 방역 지침에 따라 재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북도는 발생 확인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의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또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개체에 대한 긴급 가축처분을 진행하고, 농장 진입로 등 주요 길목에 긴급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했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예천 및 인접 6개 시·군(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충북 단양)의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올렸다. 이와 함께 7월 3일 10시부터 48시간 동안 우제류와 관련 종사자, 축산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내리고 우제류 전체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주변 축산농가로의 전파를 막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농가에서는 긴급 백신접종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철저한 소독과 출입 통제 등 최고 수준의 차단방역을 유지하는 한편, 의심 증상 발견 즉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자근 의원, 구미 AI 팩토리 3개 과제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구미시의회,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원안 가결..
김천김밥축제, 올해는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앴다!..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시민제안 85건 검토..
경북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마감… 공립 6.57대 1·사립 6.58대 1..
구미대 천무, 아시아 치어리딩 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구미 발전 위한 `원팀` 가동...구미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경북도, 유타대와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경북도 ‘사이소’, 누적 매출 첫 500억 돌파..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보지 않았을 친구들의.. 
<바람처럼 스쳐가는 가을>가을은 사라졌을까그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 순(脣), 망할 망..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촬영은 경북에서!’...로케이션 명소 홍보..  
김정미 구미시의원,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  
구미시, 노동시장 20~30대 부족, 외지 통근은 늘어..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