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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미 구미시의원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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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구미시의원이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악취와 소음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선기동 도축장의 조속하고 구체적인 이전 계획수립을 구미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13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70년대 인가된 도축장이 도시 팽창으로 인해 현재는 아파트와 주택가 한가운데 둘러싸여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축 운반 차량의 극심한 분뇨 악취와 가축 울음소리로 주민들이 일상적인 수면조차 방해받고 있으며 도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무단 방류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임계점에 달했음에도 구미시는 지난 20여 년간 장기 과제 검토라는 핑계만 되풀이하며 방치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의원은 구미시에 구미칠곡축협과 실무 협의체를 즉각 가동해 연도별 도축장 이전 로드맵과 타임라인을 명문화할 것과 이전 완료 전까지 오폐수 무단 방류 단속, 운반 차량 악취 차단, 방음벽 설치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는 시민의 기본권인 만큼 공허한 검토를 끝내고 결단력 있는 행동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지역구 이정호 의원과 도심 환경 개선에 뜻을 모은 임명섭 의원 또한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에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