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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굽은 나무가 산을 지킨다
중국의 전국시대 제나라 맹상군은 숱한 일화를 남긴 공자(公子)였다. 당시 강대국인 진나라는 맹상군에게 자신의 나라를 방문해 줄 것을 강요했다. 그 이면에는 약소국인 제나라의 맹상군을 재상으로 삼으려는 진나라 소왕의 계략이 깔려 있었다. 하지만 막상 그를 재상으로 삼으려고 하자, 한 신하가 이를 만류하고 나섰다...
심정규 기자 : 2012년 01월 22일
[논평]설 연휴에 올바른 여론형성하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25일부터 5일간 이어진다. 올해 역시 2천여만명의 민족 대이동이 이뤄 질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의 사정이 좋아져서 상여금지급이 확대되고, 더 나아가 체불임금이 없는 분위기에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설 나들이 길이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해본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1월 18일
[논평]정치 바로 서게 하는 것은 유권자 몫
오는 4월11일에 치러지는 19대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근 김천을 포함한 경북 대다수 지역구가 4-5대 1의 예비후보등록이 이뤄진 반면 구미 갑, 을의 경우는 각각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기성 제도정치권에 대한 국민 불만이 하늘 끝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정치신인을 포함한 젊은 후보들의 출마가 늘어나는 가운데 나타나는 전국적인 흐..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1월 16일
시사칼럼/ 부국강병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의 특징은 천자가 있는 주(周)나라는 명맥만 유지한 반면, 7개 나라가 자웅을 겨루면서 먹고 먹히는 혈전을 벌이는 시대였다. 난세였다. 이 때문에 인의(仁義)를 따지며 예의를 지키라는 공자의 가르침은 소귀에 경 읽기였을 뿐이었고, 오로지 모든 군주는 부국강병(富國强兵)에만 몰두 했다...
심정규 기자 : 2012년 01월 16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21> 이항복(李恒福)이 헌의(獻議)한 수초(手草)의 발문에 쓰다
해설 : 약천 남구만선생은 성주목사 이시현이 그의 고조부 백사 이항복이 임금의 물음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한 손수 쓴 글을 첩자로 만들어 자손들이 오래 보존하여 지킬 것을 도모하기 위해서, 모각하여 목판에 새긴다고 하였다. 수초는 보지 못하고 인쇄본을 보았는데, 충의롭고, 정대한 기운이 일월과 광채를 다툴 만함을 오히려..
김경홍 기자 : 2012년 01월 16일
40대 건강관리ㅡ스트레스, 술담배만 조심해도 10년은 젊어져
현대인은 바쁜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연속적으로 주어지는 업무 때문에 끝없이 스트레스가 쌓이고 더욱이 시간을 내어 운동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경쟁시대에 살다보니 적절한 휴식은 커녕 식사시간도 불규칙하게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습관적인 음주와 과도한 흡연을 예사로 하다 보니 건강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육체와 정신은..
박태우 기자 : 2012년 01월 14일
시사칼럼/ 박근혜와 안철수 빅 매치
용(龍)과 호랑이(虎) 그리고 국가 미래 올해 임진년(壬辰年)은 역사적인 선거의 해다. 그것도 한국 정치사에서 가장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그동안 영·호남(嶺. 湖南)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색이 짙은 선거풍토에서 지금은 2040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대립선거가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가 그랬던 4월 총선(..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2년 01월 12일
[논평] 설맞이 소비 재래시장에 집중하자
민족 대명절인 설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자체의 집행부와 의회 등 지역기관단체가 앞장서서 설 명절을 전후한 소비가 재래시장으로 집중되도록 노력해야 할 때다...
박순갑 기자 : 2012년 01월 11일
시사칼럼/ '진정'과 '기만', 그리고... 우리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초에 서유럽의 좌파 정당들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신자유주의 물결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를 넘어서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평등과 사회정의라는 사회민주주의의 전통적 이념을 자유 시장을 토대로 하는 경제 시스템에 접목하는 방안을 찾아 나선 것이다. 특히 1989년에 일어난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사회민주당과 노동당 내에..
김정곤 기자 : 2012년 01월 11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20>안견(安堅)의 산수도첩(山水圖帖) 서문을 쓰다
해설 : 미수 허목선생은 권목이 수십 년 전에 고화인 산수도 8폭을 보여주어서 보니 비단이 해지고, 찢어져서 보이지 않는 데가 많았으나 더욱 기이하고, 예스러워서 명화라 말했다. 권목이 죽고, 아들 권성중이 수묵으로 사시팔경을 그린 산수화를 보여주면서 우리 집에 전해 온 안견의 솜씨라 하므로, 권목이 살아 있을 때에 같이 감상한 것인데, 오래되어서 생초가..
이 택용 기자 : 2012년 01월 11일
화가 납니다/ 시민안녕 타종식에 시의원 참석 전무
지난 해 말 김천시의원들이 국외여비에 대한 추가예산으로 중국과 백두산에 관광차 다녀왔던 잘못에 대한 성명서를 시의원 17명이 공동으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이 ‘혐의없음’으로 판정이 난 후 비용 사용의 적법성을 행정안전부에 문의하고 온 답입니다...
김영민 기자 : 2012년 01월 07일
제언/ 전인철, 김대호 의원님, 이 소리를 기억하십시오
지난 12월 경남도민일보는 ‘경남시민단체연대회의가 총선 출마를 위해 임기 중에 중도사퇴한 단체장과 광역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여주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중도사퇴한 도의원과 단체장에 대해 공천 배제는 물론 보궐선거비용 책임을 촉구했으나 당은 경남 두 지역구에 도의원 출신을 공천’ 했으며 ‘이..
김영민 기자 : 2012년 01월 05일
[논평]심각한 학교 폭력·교육당국 뭐했나
최근 대구 모 중학교에서 발생한 폭력 피해학생 자살사건에서 잘 알 수 있듯이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극도로 헤치는가하면, 또 간혹은 피해학생을 자살에 이르게까지 하는 학교폭력이 가히 심각한 지경까지 와 있다. 이처럼 심각한 학교폭력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하 세월동안 방치한 대구시교육당국은 석고 대죄하는 자세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 놓아..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2월 30일
시사칼럼/북한 땅에 김정은 시대가 오는가
김정일 사망 5일 만에 북한이 변하고 있다. 혁명주체 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며 당(黨)과 군(軍), 그리고 인민의 탁월한 영도자로 김정은을 호칭하고 있다. 17년 전 김일성 사망과 비교하면 전광석 같은 행동이다. 김일성 사망 2일 만에 김정일을 수령으로 불렀고, 김정은을 ‘천출위인(天出偉人)’ 상징적 조작극에 강요당한 북한 주민들의 처지를 어떻게 이해하면..
경북문화신문 기자 : 2011년 12월 29일
시사칼럼 /불로장생의 꿈(김정일의 사망)
재계의 거물이며 현대사의 큰 획을 그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폐암으로 투병을 하면서 타계하기 한 달 전 어느 신부(神父)에게 인간과 신, 그리고 종교에 대한 물음을 남겼다고 한다. 인간인 이상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불치의 병 이라면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살아서 아등바등 흉한 꼴을 남들에게 보이기 싫어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서 인간적인 고..
김경홍 기자 : 2011년 12월 27일
낙동강 둔치활용 기본설계용역비12억원을 삭감한 구미시의원 입장
구미시의회는 2012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토론 끝에 ''낙동강 둔치활용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용역''에 관한 비용 12억을 삭감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 용역이 낙동강 둔치활용 전반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기에 둔치 활용에 관한 모든 사업이 물거품이 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예산심사 중간중간에 둔치를 어떠한 목적으로 활용할지를 확정하기 전에 ..
김수민 기자 : 2011년 12월 26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9>매월당 김시습(金時習)과 사가 서거정(徐居正)의 화상에 대한 발문을 쓰다
상촌 신흠선생은 박동열씨가 서거정과 김시습 공의 화상을 본떠서 책을 간행한 것 을 보고서 화상은 어떤 사람이 그린 것인지 알 수 없으나, 화법이 곱고 묘하여 풍신과 기개가 보는 눈에 번쩍이니, 중국의 유명한 화가 고개지의 깊은 정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하며, 그가 느낀 바는 서거정의 문장과 표치가 나라에 모범이라 당연히 빛나고, 김시습 공의 위인으로 말하..
이택용 기자 : 2011년 12월 25일
기자수첩/비정한 국가 보훈처,고 김종현 소방교의 가족들이 한을 품게 해서는 안된다
하루에도 수십차례 인명 등을 구조,구급해 주기 위해 목숨을 담보하고 출동하고 있는 119 구조대(소방관)의 업무는 국군이나 경찰 등 이 나라의 어느 집단보다도 그 책임이 무겁지만 예우측면에서는 열악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까닭에 지난 7일 고양이를..
서일주 기자 : 2011년 12월 20일
최중근의 문화 칼럼/태아 이야기, 사라지는 태아들
아침에 일어나 양치질하는 시간, 친구에게 문자 보내는 시간, 컴퓨터를 부팅하는 시간, 자동차 시동을 거는 시간. 그리고 이 한반도에서 한 생명이 수술실에서 사라지는 시간. 모두 1분 전후의 시간이다. 1분마다 평균 1명의 태아가 이 세상의 빛을 보지도 못한 채 소리없이 사라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한해 동안 낙태되는 태아의 숫자는 약 34만명..
최중근 기자 : 2011년 12월 20일
‘조선시대의 서화평론’ <18>남창(南窓) 김현성(金玄成)의 친필에 대한 발문을 쓰다
‘해설 : 미수 허목선생은 1664년(현종 5)에 심원사에서 보원상인을 만났더니 김현성의 친필 근체시를 보여주기에 보면서 조선 중기에 석봉 한호와 남창 김현성은 당대에 글씨를 가장 잘 쓴 사람이라 말하고 내가 젊었을 때에 석봉 한호와 남창 김현성을 보았는데, 세상에서 모두 ‘남창은 사람됨이 준수하고 고아하며, 특히 율시에 능하여 인품과 시가 글씨보다 더 ..
이택용 기자 : 2011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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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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