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19대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구미갑 선거구 3선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성조 국회의원이 4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총선 분위기를 과열시키지 않기 위해 별도의 기자회견과 출정식을 하지 않기로 한 김 의원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로지 지금까지 쌓아온 정치적 역량을 발판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더욱 노력하는 것이라고 판단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의원은 특히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 2030 국민참여 본부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 대선에서는 반드시 국민적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 피력과 함께 대선과정에서 역할론에 충실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와관련 당 관계자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김의원을 국민참여 본부장으로 임명한데 이어 김의원이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면서 2010년 11월 김성조 의원 지역사무소 이전 개소식과 지난 해 김의원이 주최한 토론회 및 지난 해 11월 열린 출판기념회에도 참석, 남다른 관심과 배려를 대내외에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박 비대위원장은 지난 해 11월 5일 국회에서 가진 김성조 출판 기념회에 직접 참석, “여러분들에게 항상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있다”면서 “ 김성조 의원에게도 많은 사랑을 배풀어 달라”고 주문했던 사실에 주목하고, “대선에서 김성조 의원의 역할론이 막중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18대 총선을 통해 3선에 성공한 김의원은 이후 한나라당 씽크탱크인 여의도 연구소장, 정책사령관으로 불리는 정책위원회 의장에 이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계기로 본격적인 총선전에 뛰어든 김의원은 “ 모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에 대한 TK 지역의 지지도가 낮아졌고, 특히 구미갑 지역의 지지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면서 “ 3선 국회의원 동안 보여 준 국비확보와 지역발전 노하우, 그리고 당내 주요 당직을 거치면서 쌓은 경험과 경륜은 결코 포기할수 없는 소중한 자산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한나라당의 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원은 또 4선에 당선될 경우 포부를 밝혀 달라는 질문에 대해 “ 그동안 구미의 미래를 위해 유치한 1공단 리모델링 사업과 5공단, 새마을테마파크 조성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구미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 “ 금오산 사거리 철교확장사업처럼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