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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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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다음달 6일까지 공천심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공천전에 돌입한다. 교체지수를 위한 여론조사는 다음달 10일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관심사항은 교체지수에 따른 지역구 의원 25% 공천배제다. 비대위는 25%의 공천배제 비율을 지역별 안배가 아닌 지역에 관계없이 일괄적용키로 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겠으나 25% 평균치를 경북지역에 적용할 경우 공천배제 대상은 3-4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지역구 국회의원은 144명이다, 이 중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은 8명으로 이들을 제외하면 교체지수 여론조사 대상 의원은 136명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공천배제 현역의원 하위 25%의 룰을 적용할 경우 공천에서 배제되는 의원은 전체적으로 34명이다.
지역별로 하위 25% 공천배제 평균치를 도입할 경우 ▶포항남구 이상득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경북도는 15명 의원 중 14명이 대상이다. 이 경우 배제 대상은 3-4명이다.
▶종로구 박진, 노원구병 홍정욱, 양천구 갑 원희룡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시는 34명 의원중 31명이 대상이며, 평균치를 도입하면 배제 대상은 7-8명이다.
▶불출마가 없는 경기도는 31명의원 전원이 대상이며, 배제대상은 서울과 동일한 7-8명이다. ▶10명의원 전원이 대상인 인천은 2-3명이며▶4명의원 전원이 대상인 강원도는 1명▶전체 의원 17명중 부산영도구 김형오, 부산 사상구 장제현, 부산 사하구갑 현기환 의원 등 3명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은 14명 대상자 중 3-4명 ▶5명 전원이 대상인 울산은 1명▶13명 전원(불출마 선언한 경남 양산의 박희태 의장은 무소속)이 대상인 경남은 3명▶12명중 대구 달서을 이해봉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구는 11명이 대상으로써 2-3명이다▶이외에도 충북 2명, 충남 1명으로 교체대상에 포함될지는 미지수다.
일괄적용이 아닌 지역별 평균치를 적용해 본 결과이지만, 현역의원 3명의 충청권, 4명의 강원권에다 제주권과 호남권의 경우 현역의원이 전무한 상황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 서울과 부산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각각 3명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점도 주목해 볼만하다.
특히 비대위가 하위 25% 지역구의원 공천배제룰을 전국에 걸쳐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방침을 정하자, 수도권 의원들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대구▪경북의원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과학벨트 유치 실패,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데다 ' 깃대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영남권 불패론으로 많은 유권자들이 현역 의원에 대한 피로가 누적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하위 25% 공천배제 원칙을 일률적으로 적용한 비대위의 원칙이 대구 ▪경북 지역구 의원들에게 우호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대위가 제시한 공천 기준의 현역 의원 하위 25% 공천 배제에다 전략공천에 따른 탈락자, 불출마 등 다양한 상황을 감안할 경우 , 현역 의원 교체율은 45~5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경북지역 15명 의원 중 7-8명은 고배를 마실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